'밥이 되어라' 캡처
'밥이 되어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강다현이 정우연을 협박했다.

2일 방송된 MBC '밥이 되어라'에서는 강다현이 정우연에게 멸치 육수법을 달라고 압박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영신(정우연 분)은 경수(재희 분)에게 꼬막 비빔밥 조리법을 다정에게 줬다고 고백했다. 경수는 다정(강다현 분)이 최숙정(김혜옥 분) 사장에게 조리법을 넘길 것이라고 말하며 걱정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이에 영신은 "이번에는 다정이가 얽혀있다. 아저씨가 최숙정 사장에게 따지면 사장님이 다정이를 가만두지 않을 것이다. 다정이를 생각해서 참아 달라"라며 부탁했다.

경수가 한 번으로 끝날 일이 아니라고 말했지만 영신은 "다정이도 단 한 번이라고 했다. 이번 한 번만 모른척해 줘라"라며 애원했고, 결국 경수는 영신의 뜻대로 하기로 했다.

다정은 숙정에게 꼬막 비빔밥 조리법을 넘겼고, 숙정은 "생각보다 쓸만하다"라며 다정을 칭찬했다. 숙정은 약속대로 다정을 정직원으로 올려주며 "다음번에는 멸치 육수 법을 빼와라"라고 말했다.

숙정은 "육수를 가져오면 다음번 방송 출연에 너를 어시로 출연시켜주겠다. 내 수제자로 얼굴을 알리고 나중에 단독으로 출연할 기회를 주겠다"라며 제안했다.

다정은 "꼭 육수 법을 빼오겠다"라고 약속하며 영신을 찾아갔다. 영신은 다정에게 "그만 멈춰라. 또 사장님이 시켰냐"라며 다정을 말렸다.

이에 다정은 "그깟 멸치 육수가 아깝냐. 육수 법을 가지고 오면 TV 출연 시켜준다더라. 내가 유명해지는 게 싫냐"라며 영신을 비꼬았다.

다정은 영신에게 "싫으면 네 손으로 내 인생을 박살 내봐라. 가족들에게 네가 은혜를 어떻게 갚는지 실체를 알게 해줘라"라며 협박했다.

이후 다정은 영신을 집으로 불러 세진(오영실 분)과 완수(김정호 분)이 있는 앞에서 멸치 육수 법을 알려달라고 말했다.

영신이 끝까지 거부하자 다정은 "그깟 멸치 육수가 뭐가 중요하냐. 우리 엄마 아빠 아니었으면 그 밥집에서 살 수 있었겠냐. 경수 아저씨가 널 거두려고 마음먹었을 것 같냐"라며 폭언했다.

이어 "넌 그 은혜를 어떻게 갚았냐. 정훈이 살살 꼬셔서 연애하지 않았냐. 지은 죄가 있으면 사람 성질 건드리지 말고 곱게 말할 때 내놔"라며 소리쳤다.

결국 영신의 멸치 육수 법은 최숙정 손에 들어갔다. 최숙정은 경수를 양자로 들이기 위한 새로운 계획을 모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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