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전혜빈과 김경남이 서로의 이성 친구에 질투했다.

지난 4일 방송된 KBS2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 (극본/ 문영남, 연출/ 이진서)에서는 예슬(김경남 분)과 태리(천이슬 분)를 질투하는 광식(전혜빈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광식은 예슬이 치는 기타 소리에 이끌려 옥상으로 향했다. 광식을 흘끗 본 예슬은 전화를 걸어 “아무래도 이사가야겠다. 층간 소음 때문은 아니고 층간 갈등이라고나 할까”라며 “비닐하우스도 괜찮아, 꼴보기 싫은 사람 마주치는 것보단 낫지”라고 말했다. 봉자는 “누가 이렇게 기타를 잘 치나 했다”며 “우리 광식이도 기타 좋아하는데”라고 말해 광식을 당황시켰다. 예슬은 “사장님 죄송한데 이달 말까지 방 빼겠다”고 말했고 봉자는 “정 들자마자 이별이네”라며 아쉬워했다.

고민하던 광식은 “나 때문에 이사하는 거냐”고 물었다. 예슬은 “오지랖이 태평양이시네”라며 비꼬았고 광식은 “나한테 왜 그러냐”며 “나만 보면 깐죽깐죽. 딴 사람 앞에선 예의 다 차리면서”라고 따졌다. 예슬은 “재수 없어서 그래요, 그렇게 똑똑하고 잘났더니 겨우 그딴 놈한테 쩔쩔 매냐”며 “부부 정이 아주 깊은가 보다”라고 말했다. 식당 앞을 지나며 다정한 광식과 편승(손우현 분)의 모습을 목격한 것. 이를 모르는 광남은 예슬의 태도에 분통을 터뜨렸다.

두 사람의 사이가 서먹해진 가운데 이태리를 하룻밤 재워 주기 위해 집으로 데려온 예슬은 광식과 마주쳤다. 아랫층 대화를 듣기 위해 창문을 열어보는 등 이태리의 등장에 동요한 광식은 301호로 내려가 “층간 소음이 심하다”며 불평했다. 두 사람의 모습을 상상하던 광식은 “지난 번 밥값 돌려주러 왔다”며 또다시 예슬을 찾아갔다. 이후에도 잠을 이루지 못하던 광식은 급기야 자고 있는 예슬을 깨워 “혼자 살기로 계약했는데 다른 사람 데려오면 수도세, 전기비를 따로 계산해야 하는 거 알고 있냐”며 트집을 잡았다.

한편 “아이 양육비와 위자료는 주겠다"고 통보 받은 신마리아는 아이를 데리고 배변호(최대철 분)와 광남 앞에 나타났다. 광남이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하자 신마리아는 “저는 사모님처럼 안녕하지 못하다”며 배변호를 쳐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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