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원타임 출신 송백경이 '꿀바른 목소리' 프로젝트를 통해 음악 활동을 이어간다.
오늘(6일) 정오 송백경은 싱글 '서로가 서로를' 음원을 발매했다. '서로가 서로를'은 송백경과 성우들이 함께하는 '꿀바른 목소리' 프로젝트의 일부로, 이번에는 정재헌, 최정윤 성우와 함께했다.
'서로가 서로를'은 보사노바풍 리듬과 어쿠스틱 악기들이 어우러진 곡으로 봄 분위기를 자아낸다. 특히 이번 음원은 송백경이 무가당 첫 싱글 이후 약 15년 만에 발매해 반갑게 했다.
이날 송백경은 헤럴드POP과의 인터뷰를 통해 오랜만에 음원을 발매하는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전했다.
송백경은 "항상 음악에 대한 갈증이 있었다. 과감하게 스스로 저 혼자 음악을 하지 않겠다는 생각을 하며 그 갈증을 잘 다스려왔다. 그러면서 육아와 개인 사업에만 열중해왔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허나 솔잎만 먹어온 송충이라서 대중예술계로 돌아오고 싶었다. 노래 잘하시는 선배 성우님들과 음악 작업을 하면 또 다른 모습의 음악을 선보일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
그렇게 해서 시작한 게 '꿀바른 목소리' 프로젝트다. 송백경은 "이미 두 번째 곡을 작업 중이다. 기대해주셔도 좋다"라며 "좋은 음악, 성우들의 좋은 목소리가 어우러진 곡들을 선보이고 싶다. 귀로 느끼는 호강이라고 할까나"고 전했다.
끝으로 송백경은 앞으로의 계획에 대해 "성우 활동과 더불어 오랫동안 손을 놨던 음악 작업에도 매진할 생각이다. 앞으로도 대한민국 성우들과 함께하는 '꿀바른 목소리' 프로젝트는 계속 된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1998년 힙합 그룹 원타임으로 데뷔했던 송백경은 '쾌지나 칭칭', 'Hot 뜨거' 등 다수의 히트곡으로 이름을 알렸다. 원타임, 무가당 활동 후 송백경은 '성우'라는 새로운 직업에 도전하며 화제를 모았다.
이에 지난 2019년 송백경은 KBS 전속 성우에 최종 합격해 지난달 31일까지 성우로 활동했다. 송백경은 성우와 음악을 함께할 수 있는 '꿀바른 목소리' 프로젝트를 통해 새로운 음악을 도전하고 있다.
한편 송백경은 같은 날 인스타그램을 통해 음원 발매 소식을 알리며 "성우로서 또 뮤지션으로서 앞으로도 대중들께 좋은 모습 선보일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전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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