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설민석의 표절 논란으로 종영을 맞이했던 '선녀들'이 4개월 만에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오게 됐다.

7일 MBC '선을 넘는 녀석들'(이하 '선녀들') 측은 오는 4월 새로운 시즌으로 돌아온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의 부제는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 다양한 분야의 선을 넘나들며, 새로운 지식을 마스터하겠다는 선녀들의 포부가 담겼다고 볼 수 있다.

'선을 넘는 녀석들 리턴즈'는 '선녀들'의 3번째 시즌으로 지난 2019년 8월 첫 방송을 시작해 지난해 12월까지 67부까지 방송됐다. 하지만 프로그램을 이끄는 중추였던 설민석이 논문 표절 의혹에 휩싸이며 그가 모든 프로그램에서의 하차를 선언, '선녀들 리턴즈'는 갑작스럽게 마무리됐다.

당시 MBC 측은 "재정비를 거쳐 더욱 흥미로운 내용으로 찾아뵙겠다"며 '선녀들'을 지켜봐준 시청자들에게 양해를 구했다. 그리고 약 3개월 만에 '선녀들'은 새로운 시즌으로 다시 돌아오게 됐다.

'선녀들: 마스터-X'는 역사 분야에 그치지 않고, 다양한 분야로 지식의 선을 확장하기 위해 '미지의 마스터-X'가 새롭게 등장할 예정이다. 역사 마스터로는 역사학자 심용환이 출연을 결정짓기도. 이 외에도 기존 멤버였던 전현무, 김종민, 유병재는 이번 시즌에도 함께 한다.

'선녀들'을 기다려왔던 많은 팬들은 새로운 시즌의 시작에 기대감을 내비치고 있다. 역사학자 심용환과 함께 더욱 풍부해져서 돌아올 '선녀들'이 또 한 번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MBC 새 예능 프로그램 '선을 넘는 녀석들 : 마스터-X’는 오는 4월 말 첫 방송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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