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이제훈이 범죄자 응징에 나섰다.
지난 9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에서 특수부대 대위 출신 김도기(이제훈 분)는 강렬하게 등장해 냉철한 눈빛과 카리스마로 피해자를 대신해 범죄자를 응징했다.
이날 성폭행범 조도철은 김도기가 운전하는 모범택시에 올랐고, 자신의 목적지와 다른 길로 향하자 차 안에서 반항했지만 김도기에게 손쉽게 제압됐고 무지개 운수의 조직적인 작업 하에 대모(차지연 분)에게 빼돌려져 실종처리된다.
무지개운수 대표이자 파랑새 쉼터 재단 대표 장성철(김의성 분)는 피해자 단체를 위해 목소리를 냈다. 그는 "금전적인 지원도 필요하지만 그 분들이 진정으로 필요한 것들이 뭔지 찾아내고 지원하는 게 필요하다. 가슴과 발로 뛰어야 한다"고 검찰에 호소했다.
이어 길거리에서 손님을 태운 김도기는 어린이집 차량에 보복운전을 하는 무리들을 발견하고는 속력을 내다가 차를 세웠다. 무섭게 접근해오는 무리에 김도기는 "손님 바쁘십니까, 잠깐 멈춰도 되겠냐, 요금은 여기까지만 받겠다"더니 낼려서 깡패 무리들을 가뿐하게 제압했다.
그시각 한강에서 투신 자살을 시도하던 범죄 피해자는 '대신 복수해준다'는 내용의 모범택시 스티커를 발견하고 연락한다. 그는 김도기가 운행하는 모범택시에 올라 "몇 개월 전 보육원에서 졸업한 강마리아"라고 소개하면서 지적 장애 3급에도 숙식제공 사회적 기업에 취직하게 된 사연을 전한다.
그는 "컴퓨터 일이라고 알고 왔다"면서 물고기 비닐 벗기는 일을 맡기자 불편한 기색을 내비친다. 그러자 사장이 등장해 모두가 보는 앞에서 물고기가 담긴 대야에 머리를 박게하고는 물고문을 한 후 소금통에 감금한 내용을 말했다.
최주임(장혁진 분)과 박주임(배유람 분)는 아지트에서 김도기에게 탱크 앞에 부착할 신무기를 소개했고 모범택시 기능 수리에 나섰다. 장성철을 만난 김도기는 "조도철을 백회장에게 맡긴 게 걸린다. 사채업에서는 잔인하다고 유명하다"고 털어놨다.
강마리아의 사연을 전해들은 무지개운수는 대책회의에 들어간다. 젓갈 공장 탐방에 나선 김도기. 최주임과 박주임은 주변에서 치킨집 전단을 뿌린다. 그렇게 주문을 받은 안고은은 감쪽같은 사투리로 능청스럽게 주문을 받고 치킨 배달에 나선다.
젓갈 공장 사장은 무지개 운수에서 준비한 치킨을 맛있게 먹고는 잠들었다. 그 틈을 이용해 김도기는 주인집에 방문해 범죄 현장이 담긴 사진을 발견하고는 놀란다.
그시각 강하나는 유튜브 영상과 뉴스 영상을 대조하다가 조도철을 태운 모범택시와 마지막에 추격하던 택시가 다른 것을 눈치챈다.
한편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는 매주 금, 토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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