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김수로가 서울예대 동기들에 대해 언급했다.
9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식객 허영만의 백반기행'에서는 배우 김수로와 안성으로 떠났다.
이날 방송에서김수로는 "안성에서 초,종,고를 나왔다. 한우와 과수가 유명하고 먹을거리가 많다"면서 애정을 뽐냈다.
자신의 만화로 도배되어 있다는 고기집으로 향한 허영만. 김수로는 "소가 정말 예민한 동물이다. (집에서 기른) 360마리 중에 60마리는 제가 키운 것 같다"고 말했다.
업진살과 치마살 생고기를 맛봤다. 김수로는 "제 동기들이 유명하다"면서 서울예대 93학번 동기 이종혁과 이필모를 이야기를 꺼냈다. 앞선 방송에 출연해 서울예대 재학 시절 6:6 소개팅을 하면 모두가 자신만 쳐다봤다고 말했던 이필모.
김수로는 "이필모는 엄한 이야기를 하더라. 걔가 뭐 소개팅을 하면 자기만 봤다 그러던데 걔는 아웃사이더다. 김민교랑 라미란, 정성화가 메인으로 넘어오려는 애들이 연기를 곧 잘했다"면서 "필모의 무기는 착한 것이었다. 주윤발 닮은 착한 애"라고 덧붙여 허영만을 폭소케 했다.
허영만은 "배우라는 직업은 수입이 불확실하지 않냐"고 물었고 김수로는 "제자들에게 항상 하는 말이 선택을 할 수 있는 배우가 되어라. 그런 배우가 되려면 4시간 이상 자면 안된다. 모든 것을 올인해야 한다. 저는 대입 5수했지만 4시간 이상 잔 기억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수로는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으면 맨날 친구만나서 술 먹고 벚꽃보러 가면 안된다. 벚꽃 인생이 될 수 없다"고 꿈에 대한 투자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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