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헤럴드팝 DB
사진 = 헤럴드팝 DB

[헤럴드POP=이지선 기자]박명수가 자신의 경험을 살려 청취자에게 조언했다.

10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고향'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고 전화연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박명수는 "오늘은 다양한 문자와 사연의 주인공들과 직접 소통한다. 어떤 분과 통화로 이어질지 기대된다"고 사연 참여를 독려했다.

첫 번째 사연은 게임 신규 게임 리뷰 유튜버 박쿠마 . 그는 "아직 천 명이 안되었다. 800명대로 4개월째 유지중이다"고 근황을 말했다.

박명수는 "제 이야기를 하시고 구독자를 늘리셔도 된다"고 말했고 박쿠마는 "제가 게임 리뷰하지만 게임을 잘 못한다. 애정을 가지고 봐주시는 30분이 너무 감사하다. 거제도에 사시는 직설적인 팬이 답답하다고 구박하면서도 애정이 보여서 기억에 남는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직장생활을 하다가 요가 강사로 나선 청취자와도 전화 통화에 나섰다. 박명수는 "어디서 수업하냐"고 물었고 청취자는 "중곡동에서 운영하고 있다. 꽉 채워서 6년 되었다. 큰 욕심없이 수업하고 있다. 선생님 한 분과 함께 하고 있다"고 근황을 했다.

청취자는 "아이를 키우고 있어서 기저귀 값 정도만 나와도 행복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박명수는 "저랑 비슷하다. 제 몸으로 뛰어서 버는 게 마음이 편하다. 저만 안 아프면 된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요가 선생님이니 몸매가 좋아야 하지 않냐"고 조심스레 물었고 청취자는 "맞다. 요가를 하려면 몸매가 좋아하는데 저는 큰 욕심이 없다. 연차가 있다보니 수업을 보고 와주시는 것 같다. 식단 관리는 한다. 런닝도 따로 한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그는 "요가 강사는 일로 생각하는 사람이 없다. 요가를 하고서 좋은 느낌에 강사로 전향하는 것이다. 마음이 차분해지고 잡생각이 없어진다"고 말했다.

세 번째로 연결된 청취자는 아이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그는 "제 딸 아이는 특성화고를 나와서 공부를 하다가 다시 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만만한 게 엄마여서 짜증도 내고 하는데 이제 시작인 것 같다"고 말했다. 박명수는 "믿고 기다려주는 것만 할 수 있다. 아이의 꿈과 목표가 이어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이며 청취자를 응원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