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윤진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이윤진이 아들 다을이와 있었던 일화를 공유했다.

통역사 이윤진은 15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어제 하교길 다을이 책가방 속 물통에 남은 물이 흘러 쓰기 공책과 교과서 한 권이 젖었다고 노발대발을 하였다. “엄마는 왜~ 이런 물통을 사서~~~??” 나는 드라이기로 공책과 책을 열심히 말리고 다을이와 함께 집에서 가장 무거운 책들을 찾아 올려놓은 후, “다을아, 내일 아침이면 괜찮아질거야~”라고 위로해주었다."라고 어제(14일) 있었던 일화를 꺼냈다.

그리고 이어 "오늘 아침, 공책과 책은 말라 있었지만, 원래의 모양대로 복원되지 않은 것을 보곤 다을이는 아침부터 나에게 불호령을 내렸다 “엄마가 어제 자고 일어나면 괜찮아질거랬자나!!!” 좀더 참았어야 했는데, 나도 공복이라 “야 이눔아!! 니가 물 쏟고, 내가 말려줬는데 엄마한테 화를 내? 안 찢어진걸로 감사해야지?!!!” 다을이가 울기 시작했다 친구들이 놀리면 어떡해 나도 중학교때 우유가 가방에서 터져서 일기장에 우유 비린내가 진동을 해, 빨리 일기장을 바꾸려 일기를 길게 쓰던 시절이 기억났다. 오늘은 조금 더 어미의 인내심을 가지고 책과 공책 복원에 힘써봐야겠다. 인친님들의 노하우 공유 받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였다.

아들 다을이와의 다툼에 마음이 좋지 않아진 이윤진은 본인의 어렸을 때 기억을 떠올리며 다을이의 마음을 이해하려는 노력을 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다을이의 마음을 조금이나마 풀어주기 위해 사람들에게 젖은 책을 복구하는 방법을 공유해달라고 부탁했다.

한편 이윤진은 지난 2010년 배우 이범수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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