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박명수가 전민기와 환상의 케미스트리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16일 방송된 KBS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금요일 코너 '검색N차트'에는 DJ박명수와 한국인사이트연구소의 전민기 팀장이 함께 서울시장에 대해 이야기 나누었다.
먼저 박명수는 "전민기에게 광고가 들어왔다"며 진심을 다해 축하해줬다. 그러면서 "나는 원래 누가 광고 땄다고 하면 배가 아팠는데 전민기는 형으로서 너무 기쁘고 좋다"며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이날 먼저 빅보드 차트 '도시락 베스트5'에 대해서 알아봤다. 5위는 계란프라이, 4위는 돈가스, 3위 햄, 2위 멸치볶음, 1위는 샐러드였다. 박명수는 "도시락 때문에 빈부격차가 느껴졌다"며 "지금의 급식 세대가 나은 것 같다"고 말했다.
다음 키워드로는 서울시장이 등장했다. 박명수는 "이거 말을 잘 해야 한다며 말을 하지 않겠다"고 했다. 연관어로는 박원순, 오세훈, 안철수, 코로나19 등이 나왔고 화두 이슈로는 코로나 정책이 꼽혔다.
전민기는 "방역이냐. 민생이냐. 설문조사를 해봤는데 5:5로 팽팽했다"고 했고 박명수는 "이건 한 쪽 편을 들기도 애매하다"며 서울시장도 얼마나 답답하겠냐"고 했다.
이에 전민기는 "확산세가 줄어들 때까지 기다리는 것이 좋지 않겠냐"며 의견을 내놓았고 박명수는 "조금 더 여유를 주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그렇게 말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취소하겠다"고 말해 폭소를 터뜨리게 했다.
이어 전민기는 여의도에 대해 언급했다. "랜드마크 같은 곳을 규제를 해야 하냐. 하지 말아야 하냐"에 대해 이야기했고 박명수는 "여의도에 오래 살아서 아는데 실제로 사는 사람들은 너무 힘들 때가 있다. 바깥에서 봐도 사람이 살 곳이 아니라고 느낄 정도로 낡았다"고 했다.
또 박명수는 "주차장도 미어터진다. 여의도 주민들을 위한 정책을 펼쳐야 한다"고 밝혔으나 이번에도 역시 바로 "이 이야기도 취소하겠다. 퉤퉤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민기 팀장은 "여의도 주민들이 편안하게 살기를 바란다는 의미"라고 전했다.
마지막 키워드로는 조작과 주작이 꼽혔고 연관어로는 여론 조작, 주가 조작, 기업 조작, 여론 조사, 가짜 뉴스, 중국 등이 등장했고 전민기는 유명해지고 싶다며 얼떨결에 황정민이 했던 유명한 밥상 수상 소감까지 선보여 한바탕 웃음으로 훈훈하게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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