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캡처
SBS Plus '강호동의 밥심' 캡처

[헤럴드POP=임의정 기자]타로마스터 이상욱이 한지민과의 만남 후 이불킥한 일화를 털어놨다.

지난 19일 방송된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역술인들이 흥미로운 이야기를 풀어내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욱은 배우 한지민과의 잊지 못할 인연을 털어놨다.

이상욱은 "5년 전이었는데 그 당시 제 타로점 경력 10년차였다. 전성기 시절이라 거만함이 하늘을 찌를 때였다"며 "한 행사 자리에 참석했는데 미인이신 한지민 배우가 있었다. 타로를 봐준 후 '좋은 상담해 주셨는데 다음에 또 보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요?' 라며 연락처를 물어봤다”고 해 모두의 부러움을 샀다.

그러나 이상욱은 "저는 처음 본 분한테 번호 안드려요"라고 했고 그럼에도 한지민은 "너무 좋은 상담이었다"고 친절한 모습을 보였다고 했다. 그는 "그 다음날부터 자괴감이 들었다"며 집으로 가자 마자 이불킥을 했던 얘기를 전해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리고 "그 후 6개월간 하락세를 겪었다"며 "내가 천사를 만나 선한 마음을 받았는데 나의 추악한 마음으로 그런 행동을 해서 벌을 받았다"고 후회했다. 이어 "이 자리를 빌려 한지민씨에게 너무 감사했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며 그때의 아쉽고 미안했던 마음을 영상편지를 통해 전했다.

방송을 통해 공개된 이상욱과 한지민 사이의 일화는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웃기지만 슬픈 이야기라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또한 파도 파도 선행뿐인 한지민에 대한 찬사 역시 끊이지 않고 있다.

한편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은 게스트의 사연이 담긴 음식을 MC들이 직접 요리해주며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어보는 신개념 요리 토크쇼다. 다양한 인생을 겪는 타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재미를 느낄 수 있을 뿐 아니라 MC 강호동의 유쾌한 입담마저 더해져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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