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쯔양이 '달래 삼겹살' 먹방으로 희열을 선사했다.

19일 밤 9시 20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는 지상렬의 등장으로 식사다운 식사를 한 유민상과 쯔양의 모습이 그려졌다.

안정환이 황도에 직접 집을 짓기로 한 가운데 이장님은 “저기 가면 집 지을 재료가 많다”며 해안선으로 이끌었다. 해양 쓰레기가 쌓인 곳을 가리키며 “매일 새로 떠내려 온다”는 이장님의 말에 안정환은 “신상이 매일 들어오는구나”라며 “쓸만한 거 많을 것 같다”고 감탄했다. 이어 “이거 식탁으로 쓰면 되겠다”며 “벌써 넘버 투라고 새겨져 있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그는 “이거 좋다”, “이거 쓰면 되겠네”를 연발하며 아이템 획득에 신이 난 모습을 보였다.

이장님은 “입주 기념으로 문패 하나 만들어 주겠다”며 “직함 하나 있지 않아야겠냐”고 말했다. “저 감투 하나 주시는 거냐”며 웃던 안정환은 ‘청년회장’ 제안에 “청년회장은 처음이다. 정환이 성공했네”라고 웃었다.

한편, 지상렬은 박명수의 SOS에 부리나케 섬에 들어왔다. 유민상은 자다 깨서 본 지상렬의 모습에 “형님이 여기 왜 계시냐”며 놀라 웃음을 안겼다. 박명수는 “먹을 게 없어서 부탁 좀 했다. 상렬이 집이 인천이니까”라고 설명했지만 유민상은 “인천이라서 그냥 섬을 온 거냐”며 계속 의아해 해 웃음을 줬다. 지상렬은 갑작스런 박명수의 연락에 대해 “박사장이 웬만하면 그런 부탁 안 하는데 와야죠”라며 의리를 보였다.

유민상은 “우린 어제 불도 못 붙여서 엉망진창이었다”며 “밥이 안 익어서 시리얼을 먹는 것 같았다”고 하소연했다. 동생들을 먹이기 위해 전날 고군분투 했던 박명수는 서운함을 감추지 못하면서도 자신의 부족한 야생 생존 능력을 인정했다. “못하는데 이런 프로그램을 왜 하냐”는 지상렬의 추궁에 박명수는 “한 번만 하는 거야”라고 변명해 웃음을 줬다.

지상렬은 “삼겹살 10kg을 사왔다”고 말해 쯔양을 환히 웃게 했다. 지상렬은 “요즘 민들레 삼겹살 그런 게 있지 않냐”며 “우린 달래 삼겹살로 가자”고 색다른 먹방을 제안했다. 쯔양의 삼겹살 먹방을 직관한 지상렬은 “한번에 1/2인분을 먹네”라고 감탄했고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이들 역시 행복해 했다.

달래 삼겹살을 맛본 유민상은 “지상렬이 오고 나서야 밥다운 밥을 먹는다”고 감격하며 “지상렬 만세”를 외쳐 웃음을 자아냈다. 쯔양은 달래 삼겹살의 매력에 푹 빠졌다. 유민상은 “쯔양이 원래 채소를 진짜 안 먹는데 지금 달래에 빠졌다”며 신기해 했다. 유민상은 계속되는 쯔양의 먹방에 "쯔양은 시간만 주면 이 산을 다 뜯어 먹을 수 있다"며 혀를 내둘렀다. 자르지 않은 삼겹살을 맛있게 먹는 쯔양의 모습에 지상렬은 "쟤는 이불을 먹네"라고 말해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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