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래퍼이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 노엘이 막말 논란으로 다시 한번 대중들에게 실망감을 안겼다.
지난 19일 노엘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이날 노엘은 신곡에 관한 자신감부터 정치적인 발언, 그리고 더 나아가 막말까지 다양한 발언으로 구설에 올랐다.
먼저 노엘은 "나는 댓글을 별로 안 본다.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나를 까는 사람들은 대부분 대깨문이기 때문이다. 대깨문들은 사람이 아니다. 벌레들이다"라고 말했다.
여기서 '대깨문'이랑 문재인 정부 지지자를 비하하는 단어다. 이는 정지척으로 민감할 수 있는 발언임에도 노엘은 개의치 않는 모습을 보였다. 오히려 주의를 주자 "무슨 상관이냐"라며 당당한 태도로 일관했다.
황당한 발언도 있었다. 노엘은 "제가 단명할건데 27살로 예상한다. 오히려 막 사는 사람들이 잘 안 죽는다"라고 말했다.
신곡에 대한 자신감도 있었다. 오는 29일 새 EP 앨범 '21'S/S'로 컴백하는 노엘은 "차트인은 무조건이다. 100위 안은 너무 쉽다. 들어본 적이 많아서 감흥이 별로 없다. 10위 안은 노려볼 수 있다"라고 겸손하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노엘의 막말에 대중들은 실망했다. 20일 노엘의 새 앨범 티저와 함께 컴백 소식이 전해졌지만, 컴백 소식에 대한 이목보다는 그의 막말에 관심이 쏠렸다. 노엘의 알 수 없는 발언들에 실망한 모습도 적지 않다.
그도 그럴것이, 노엘은 음주운전 및 운전자 바꿔치기 혐의 등으로 한 차례 물의를 빚은 바 있다. 지난 2019년 노엘은 노엘은 서울 마포구에서 음주운전을 하다가 교통사고를 냈다. 해당 사고로 인해 오토바이와 부딪혔고, 오토바이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당시 노엘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준이었으나, 피해자에게 아버지가 국회의원이라는 점을 들어 금품 합의를 제안했다. 그뿐만 아니라, 경찰 진술에서 음주운전을 부인하며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혐의까지 받았다.
음주운전 발각 후에도 반성 없는 태도로 되레 운전자 바꿔치기를 시도한 모습에 대중들은 실망했다. 결국 노엘은 징역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법정에서 선처를 바란다며 후회와 반성을 이야기했던 노엘은 또다시 겸손하지 못한 태도로 막말을 이어갔다. 컴백 전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여준 노엘에게 싸늘한 시선이 꽂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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