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현기자] 홍지민이 '나무위키'를 직접 읽었다.

23일 홍지민의 유튜브 채널 '홍지민TV'에서는 '임영웅과의 듀엣? 홍지민의 나무위키 읽어보기'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홍지민은 자신의 나무위키(여러사람들이 참여한 프로필)를 직접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홍지민은 '1973 마산 함포구 출신'이라는 글귀에 "이런거 어떻게 알지?"라고 깜짝 놀랐다. 그는 독립유공자 후손'이라는 설명에 "저희 아빠가 독립운동을 하셨다. 많은 분들이 할아버지 아니냐고 하시는데 저희 아버지가 16세부터 19세까지 독립운동을 하셨고 옥살이를 1년 반 이상 하시다가 45년에 감옥에서 해방을 맞이하셨다"고 밝혔다.

이어 '엄마의 탄생'에서 9년만에 득녀한 것을 드러냈다는 부분에서 "제가 딸 도로시를 가졌을 때 '도로시 브록'이라는 역할을 하고 있었다. 너무 행복한데 제가 아는 지인분께서 이 '도로시'라는 영어 이름이 '신의 선물'이라고 얘기해주시더라. 태명이 너무 맘에 들었다. 출산하고 나서는 도로시라고 이름을 지을 생각 까지는 없었는데 조카가 당시에 유행하는 이름을 절대 짓지 말라고 보람이가 7명이라고 하더라. 그래서 고민하다가 저희 신랑이 또 '도'씨라서 도로시에 어울리는 한자를 만들어 '힘쓸 로'에 '베풀 시'라는 한자가 있는 도로시로 이름을 짓게 됐다. 아주 만족하고 우리 딸도 '오즈의 마법사'에 나오는 도로시라고 좋아한다"고 웃어보였다.

홍지민은 둘째 출산 후 108일만 29kg 감량에 성공했다. 홍지민은 "벌써 3년이 훌쩍 지나고 4년차에 들어가고 있는데 저처럼 식탐이 너무 많은 사람은 유지하기 쉽지 않다. 하지만 돌아가고 싶지 않다. 살이 빠졌을 때 얻는 장점이 훨씬 더 많기 때문에, 그리고 제가 '엄지의 제왕'이라는 건강 프로그램을 하고 있는데 기승전은 비만과의 탈출이더라. 비만이 모든 병의 근본이기 때문에 건강을 위해 살을 빼기 잘했다는 생각을 계속하고 있다. 저도 끊임없이 먹고 싶은 사람이라 조심해야겠다는 생각을 한다"고 전했다.

최근 방송 프로그램을 통해 임영웅과 듀엣을 했었던 홍지민은 "(임영웅이)원래 노래를 너무 잘하고 티비로 시청자로서 들으면서도 '저 친구는 노래를 정말 잘하는구나' 생각했는데 듀엣을 해보니 정말 너무 잘해서 깜짝 놀랐다. 그리고 너무 떨렸다. 저는 특히 방송에서 노래하는 것은 많이 떤다"면서 "근데 (임영웅 씨)는 하나도 안떨고 음정이 너무 정확하더라. 앞으로도 너무 잘될 가수인 것 같다"고 팬심을 드러내기도.

마지막으로 홍지민은 "나무위키라는게 있는지도 몰랐는데 많은 분들이 저에 대한 정보를 알고 계셔서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단 생각이 든다. 앞으로 더 좋은 활동을 해서 프로필을 꽉꽉 채우고 싶다"면서 "저희가 이혼도 한 번 할라고 했는데 그런건 없다. 다행이다. 다음에는 그 얘기도 적어드리겠다. 왜냐하면 우리가 극복한 내용이 좋기 때문에 '사랑의 다섯가지' 추천한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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