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박술녀가 한복 패션쇼를 개최하는 가운데, 배우 박준금, 정혜선, 박정수가 모델로 함께했다.
지난 25일 방송된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당나귀 귀')에서는 박준금, 정혜선, 박정수가 박술녀 한복 패션쇼에 참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술녀는 한복 패션쇼를 계획 중이라며 "원래 작년 10월에 진행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 때문에 미뤄졌다. 그래서 더 열심히 준비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박술녀는 "예전에는 1년에 한두 번씩 꼭 패션쇼를 했다. 요즘 중국에서 한복이 자기네 옷이라고 우기는데 우리 옷이 얼마나 아름답고 대한민국 옷이라는 것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다는 마음에 패션쇼를 하게 됐다"라고 설명했다.
박술녀의 동생은 모델의 수를 줄였으면 좋겠다고 제안했고, 박술녀는 "배우분들이 돈, 때와 장소 따지지 않고 도와주러 와주신다. 마음이 중요한 게 아니냐"라고 강조했다.
이에 김숙은 박술녀에게 몇 벌의 한복을 준비하고 물었다. 박술녀는 "모델이 55명이라고 해서 55벌만 있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그런데 겹겹이 입는 옷까지 생각하면 약 200벌 이상이다"라고 답해 MC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박술녀는 "긍정적으로 했으면 좋겠다. 쇼는 우리 옷이 아름답다고 아우성치는 것이다. 한복은 누가 뭐래도 대한민국의 옷이다. 그걸 누가 지켜야 하냐. 대한민국 국민이 지켜야 한다"라고 말했다.
배우 박준금과 정혜선, 박정수를 작업실로 초대한 박술녀는 세 사람에게 패션쇼 모델로 서줄 것을 부탁했다. 박준금은 "중국이 한복이 자기네 것이라고 우기는 사회적 분위기가 있다. 우리의 아름다운 한복이 널리 알려졌으면 하는 간절한 마음이 있다"라고 전해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패션쇼 모델 라인업을 묻는 질문에 박술녀는 "전광렬 부부, 인순이 씨와 딸이 함께해 주신다"라고 답했다. 박술녀는 조권에게도 모델을 권유했고, 조권은 자신이 7cm 꽃신을 신은 최초의 남자 모델 아니냐며 설레는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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