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지선 기자] 박명수가 자신의 딸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24일 방송된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11시 내고향' 코너를 진행하며 청취자들의 사연을 소개했고 전화연결로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날 오프닝에서 박명수는 "세상은 각박하다. 누가 나의 행복을 떠먹여 주지 않는다. 내가 나의 행복을 챙겨야 한다. 그러나 웃음은 제가 가져다 드리겠다. 귀만 쫑긋 열어달라. 주말에도 즐거운 '라디오쇼' 신나게 시작하겠다"고 사연 참여를 독려했다.
첫 번째 사연은 꽃집을 운영하는 청취자. 그는 "4년째 운영하고 있다. 다른 일보다는 스트레스가 적긴 하다"고 말하면서 "5월에는 카네이션 생화는 예약하고 바구니와 포장지도 시키는데 카네이션만 천송이에서 이천송이 준비한다. 도매시장에 가서 구입한다"고 답했다.
박명수는 "저도 장미만 100송이씩 살때에는 도매시장을 간다. 지난 달에도 3번이나 동네 꽃집 이용했는데 같은 꽃이 100송이까지 준비되는 경우는 없어서 도매시장에 방문한다"고 말하면서 꽃에 대한 관심을 표하기도.
이에 청취자는 "그래도 동네 꽃집을 이용해주시면 너무 감사하겠다. 저희는 시기적으로 5월이 가장 바쁘고, 7,8월이 한가하다. 연말보다 졸업 시즌에 매출이 높은데 요즘은 코로나라 행사가 적어져서 걱정이다"고 하소연했다.
두번째 청취자는 부산에 사는 초보 아빠. 박명수는 늦둥이 첫째를 얻은 청취자에게 "저는 아이를 서른 아홉에 낳았는데 딸은 해볼만 하다"고 응원했다.
이에 청취자는 "아무래도 처음이다보니까 조심스러운 것도 많고 신경이 많이 쓰인다. 지난 4월 13일에 돌이 지났다"면서 "아이가 나가는 걸 좋아하는데 시기가 이래서 나가는 것도 조심스럽다. 주로 아내가 나가라고 한다"고 공감했다.
이에 박명수는 "모든 집이 똑같은 것 같다. 나도 나가라 그러더라. 그래도 아이와 놀 때의 즐거움이 있다. 너무 행복하다. 아이가 컸는 데에도 둘이 차타고 다니면서 이야기하는 게 정말 좋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뽐냈다.
또 박명수는 "학교가면 더 예쁘다. 나를 닮아서 미칠 정도로 예쁘다. 아무탈없이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면서 청취자의 딸에게 음성 메시지를 남길 기회를 제공해 훈훈함을 더했다.
마지막으로 박명수는 "얼마 안있으면 5월인데 예쁜 사랑 많이 하시길 바란다"고 마무리했다.
한편, 박명수가 진행하는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는 매일 오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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