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승희/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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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정혜연 기자]홍승희가 '나빌레라'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송강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오는 27일 tvN '나빌레라'(극본 이은미, 연출 한동화)가 극본 12부작을 끝으로 종영할 예정인 가운데, 극중 심은호 역을 맡은 배우 홍승희는 "'나빌레라'라는 작품 자체는 물론, 현장에서도 너무나 좋은 선배님들 감독님, 스텝분들과 언제나 따뜻함을 느끼며 촬영했던 작품이기에 시청자분들께도 그 온기가 고스란히 전해졌으면 좋겠다는 바램이 있었다. 많은 분들께서 그렇게 느껴주신 것 같아서 너무나 감사했다. '나빌레라'라는 작품에 은호로 찾아뵐 수 있어서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고 나빌레라를 위해 고생하신 감독님, 작가님, 배우님들 모든 스태프분들께 너무 고생 많으셨고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라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최근 헤럴드POP과 진행한 서면 인터뷰를 통해 홍승희는 "심은호는 저한테도 많은 용기와 힘을 준 작품과 캐릭터였다. 치열하게 최선을 다해 청춘을 살아가고 계시는 수많은 심은호 분들께 은호를 통해 많은 공감과 조금이나마 응원과 위로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보시는 분들께서 그렇게 봐주신 분들이 많으신 것 같아 감사했고 이번 작품을 찍으면서 현장에서 행복하게 촬영하고 많은 걸 배웠기에 앞으로 배우로서 나아가기 위한 용기와 힘을 얻었다고 생각한다"라며 작품과 캐릭터를 향한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홍승희/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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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박인환, 나문희 배우의 손녀딸로 열연을 펼친 홍승희는 "선배님들과 함께 호흡을 맞추게 된 것만으로도 영광이다. 현장에서 처음으로 호흡을 맞추게 되었을 때 속으로 많이 긴장하고 갔었다. 하지만 너무나 편하게 현장 분위기를 만들어 주시고 선배님이 아닌 정말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녀 대해주듯이 따뜻하게 대해주셔서 감사했고 언제나 웃으면서 즐겁게 촬영할 수 있었다. 다른 모든 선배님들도 한 분도 빠짐없이 따뜻하고 유쾌하셔서 온 가족이 모이는 날이면 명절에 가족들이 모이는 것 같은 분위기 속에서 편하게 촬영했던 것 같다"라며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또래였던 송강과의 케미는 어땠을까. "다른 선배님들처럼 현장에서 많이 배려해 주시고 편하게 만들어주셔서 덕분에 즐겁게 촬영했다. 둘이 나오는 장면을 찍을 때면 감독님과 셋이 이야기도 많이 하고 장난도 많이 쳐서 항상 웃으면서 촬영했던 것 같다."

홍승희/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홍승희/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제공

이날 홍승희는 은호가 나오는 장면에서 고르자면 엄마 아빠에게 자신이 진짜 하고 싶은 일, 행복할 수 있는 일을 찾겠다고 선언한 장면을 명장면으로 꼽으며 "은호처럼 아직 자신이 하고 싶은 일을 찾지 못하고 어떤 때에 자신이 행복한지 찾지 못한 청춘들에게 은호처럼 할 수 있다는 용기를 줄 수 있는 장면이지 않을까 생각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명대사는 ‘행복이란 어쩌면 이렇게 소소하고 구체적일 수 있겠다 싶었어' 채록이랑 하는 대화 중에 있는 대사이다. 행복이라는 게 멀리 있는 것도 아니고 거창한 것도 아니라고 말하는 것 같고 제가 생각하는 행복도 그렇다고 생각해서 제 마음속에 가장 남는 은호의 대사이다"라고 덧붙였다.

([팝인터뷰②]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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