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 김현숙이 아들이 있는 친정 밀양으로 이사하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받았다.
배우 김현숙은 26일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밀양으로 이사하는 소식을 전했다. 그는 밀양으로 이사짐을 옮기는 사진을 공개하며 짐정리로 피로해진 얼굴을 사진 찍어 팬들의 소소한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 제주도에서 홀로 거주해오던 김현숙은 최근 제주도 생활을 완전히 정리하고 아들이 있는 밀양 친정집으로 이사 준비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그는 오늘(26일) 출연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를 통해 해당 상황을 구체적으로 설명했다.
김현숙은 "이사 준비로 바쁘다"라며 "제주도에서 아이가 있는 밀양으로 이사 준비를 바쁘게 하고 있다. 친정이 밀양이다"라고 이사의 이유를 설명했다. 그러면서 매매가 잘 거래되지 않아 제주도의 집은 전세로 줬다는 이야기를 덧붙이기도 했다. 그러면서 밀양에 거주하며 6월 새로운 드라마에 들어간다는 소식을 전하기도 했다.
더해 김현숙은 제주도에 관해 "아픔과 치유가 공존했던 곳"이라고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해 12월, 결혼 6년 만에 이혼 소식을 전한 바 있는 김현숙은 오랜 기간 아들을 만나기 위해 제주도에서 밀양까지 오고 가는 생활을 반복해왔다. 그는 밀양에서 아들을 만날 때면 아들의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하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내왔다.
김현숙은 '라디오쇼'에서 "진짜 요즘 제일 행복하다. 마음이 편하다. 예전에는 어떻게 보면 남을 위해 살아왔던 제 자신을 많이 돌아보지 못했다. 요즘은 정말 제 자신에 대해서 가슴 깊이 돌아볼수 있는 계기가 많아서 행복하다"고 이혼 전인 1년 전과 지금을 비교하기도 했다. 더해 이혼 후 싱글맘들의 공감과 응원을 많이 받았다며 고마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에 밀양에서 완전한 새출발을 할 김현숙에게 응원의 메시지가 쏟아졌다. 김현숙의 SNS에는 "이제는 현숙씨 앞날이 더 더 더 많이 잘될거예요" " 다 잘 될 거예요. 응원보내요" "새집에서 더 행복하고 기쁜 일들이 가득하시길 기도합니다"라는 등의 댓글이 달렸다.
한편 김현숙은 지난 2014년 동갑내기 일반인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성격 차이로 이혼 소식을 전했다.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