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지훈 인스타그램
사진=김지훈 인스타그램

[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김지훈이 지구의 날을 맞아 소신발언을 했다.

배우 김지훈은 22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오늘은 4월22일 #지구의날 지구의 날이니까 모처럼 길게 한 번 적어볼려고 해. 자-우리 이제부터는 일회용컵 말고 텀블러를 적극적으로 사용해보는건 어떨까!"라고 제안했다.

이어 "나는 올 한해에만 일회용컵 사용을 100개 정도는 줄인 것 같아..물론 나 혼자 100개 줄였다고 당장 환경오염이 줄어드는건 아니겠지만..그래도 의미있는 일이라 생각해..."라고 덧붙였다.

또한 김지훈은 "그 이유를 생각해 보자면, 아마 '나 혼자 환경 생각하고 나 혼자 일회용품 몇개 안쓴다고 뭐 세상이 달라지나...'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많을 거야... 그래서 환경은 걱정되지만 , 어차피 달라지지 않을 거란 생각에 머리로 생각만 하고 행동은 하지 않는 사람들도 많을 거고...그치? 안타깝지만 그게 현실이기도 하고...또 아예 일회용품을 쓰지 않는다는 건 현실적으로도 불가능한 일이기도 하고 말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근데 생각을 해보자구..사실 개개인이 아무리 일회용품,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려 노력한다 해도 이미 기존 기업들에서 막대한 양의 일회용품들을 아무런 환경에 대한 인식없이 쏟아내고 있는 이상, 그 작은 노력들은 크게 의미가 없을지도 몰라. 그치?"라며 "하지만 다시 한 번 생각을 해보자구..나처럼, 그리고 이글을 읽고 생각을 바꾸게 될 너처럼 앞으로 환경에 대한 인식을 가진 소비자들이 많아지게 되잖아? 그럼 생각이 앞서가는 기업들은 선제적으로 친환경적인 정책들을 실행하게 될거야.."라고 설명했다.

뿐만 아니라 김지훈은 "플라스틱 소재를 줄인다거나, 텀블러를 가져오면 음료가격을 할일해 준다던가 하는....또 이미 그런 기업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중이기도 하고..기업 입장에서도 지금 당장엔 추가비용이 발생할 수도 있겠지만, 환경을 생각한다는 좋은 이미지를 기존 회사의 이미지에 덧붙이는데 그 정도의 투자는 충분히 합리적일 거야..왜냐하면 시간이 좀 지나고 인식있는 소비자들이 지금보다 더 많아지게 되면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미리 획득한 기업들이 더욱 경쟁력을 가지게 될테니까..그쯤 되면 환경에 대한 고려를 전혀 하지 않던 기업들도 하나둘씩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뭔가를 해보려고 노력하게 되겠지..?"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물론 진짜 환경을 생각해서일 수도 있고, 아님 그냥 뒤쳐지는 기업이 되지 않기 위한 노력일 수도 있지만, 결과적으로 그런 기업들이 대다수가 되는 세상이 오게 되면 그땐 지금보다 일회용품의 생산량 자체가 획기적으로 줄어들수 있지 않을까? 그러한 변화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소비자 개개인의 인식이 가장 중요할 거라 생각해..! 내가 지금 당장 일회용품 소비를 한두개 줄인다고 지구가 곧바로 깨끗해 지는 건 아니겠지만, 우리 같은 소비자가 점점 더 많아지게 되면 대량으로 생산되는 일회용품이나 과대포장 따위를 근본적으로 줄일수 있을것 같지 않아?! 어때? 지구를 위해 우리가 할수 있는 작은 노력들 중에 일단 , 텀블러를 사용해 보자구"라고 독려했다.

한편 김지훈은 최근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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