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사진=MBC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강하늘이 '아침마당' 영상에 폭소했다.

지난 21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에서는 과거 영상을 통해 꿀잼으로 거듭난 강하늘의 모습이 그려졌다.

강하늘은 등장부터 “미담 자판기”라고 놀리는 MC들의 모습에 어쩔 줄 몰라 했다. 김국진은 “강하늘 씨 데뷔작도 인상적”이라며 “KBS ‘아침마당’”이라고 말했고 강하늘은 “영상이 준비돼있다”는 말에 “틀지 마세요, 하지 마세요”를 외치며 기겁했다. 영상을 본 안영미는 “강하늘 씨, 핵꿀잼이었네”라며 “데뷔는 재밌게 했던 사람이었어”라며 강하늘을 놀렸다. 강하늘이 “아버지와의 추억의 영상이 있어서 좋다”고 말하자 김구라는 “영상 볼 때는 ‘그만 하라’고 하더니”라며 웃었다.

김구라는 “그래도 강하늘 씨가 대단한 게 ‘틀지 마세요’라고 할 법도 한데”라며 치켜세웠고 김국진은 “재연해달라고 하면 보통 부끄러워서 안 할 텐데 강하늘 씨라면 해주겠지?”라고 놀렸다. 민망해하던 강하늘은 “될지 안 될지 모르겠다”면서도 해금 소리를 냈다.

강하늘은 “’아침마당’ MC였던 이금희 씨에게 감동 받은 일이 있다”며 “출연 7년 후의 한 시상식에서 만났는데 ‘아침마당이 키웠다’고 말해주셨다”고 말했다. 안영미와 김구라는 “멀쩡하게 생긴 사람이 그런 개인기를 했는데 어떻게 잊겠냐”고 말해 폭소케 했다.

김강훈은 “오늘 나오기 위해 드라마 ‘라켓소년단’ 스케줄을 조정했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김구라는 “어디 방송사냐”며 “투니버스?”라고 물었고 김강훈은 “SBS”라고 답해 김구라를 당황시켰다. 안영미는 “선입견”이라며 그를 놀렸다.

김강훈은 “데뷔는 드라마가 아니라 예능이었다”며 “전현무 씨랑 심이영 씨가 가상 부부로 나왔던 ‘오늘부터 엄마 아빠’”라고 밝혔다. 이어 당시 영상이 나왔고 MC들은 “너무 귀여웠다”며 “저 때 기억 안 나지?”라고 물었다.

“4~5살 때라 기억이 안 난다”던 김강훈은 “전현무도 기억 못 하지?”라는 김구라의 말에 “전현무 씨는 기억하신다”며 “진짜 말 안 들었다고 하더라”고 말했고 김구라는 “걔도 말 안 듣긴 마찬가지”라며 중얼거렸다.

강하늘과 함께 출연한 강영석은 “강하늘이 의기소침한 모습을 본 적이 있다던데?”라는 질문에 “형이 한창 ‘상속자들’ 나와서 인기가 올라가고 있을 때 대학교 MT를 함께 갔다”며 “형이 오니까 신입생들이 좋아서 소리를 지르곤 했다”고 강하늘의 인기를 증명했다.

그는 “그런데 외제차가 들어오더니 거기에서 김수현 씨가 내렸다”며 “’별에서 온 그대’가 끝났을 때”라고 말해 웃음을 줬다. 강하늘은 “그걸 의기소침이라고 하면 안 되지”라며 “그럼 이상하잖아”라고 당황했고 강영석은 당시 강하늘의 표정을 흉내내 웃음을 안겼다. 그는 강하늘의 눈치를 보며 “나는 형 좋아해요, 형도 내가 좋아요? 그럼 됐어”라고 수습해 폭소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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