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채령 기자]SF9가 누와르 무대를 완벽 소화했다.
22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된 Mnet '킹덤'에서는 곡을 바꿔 부르는 2차 경연 '리본(RE-BORN)'이 펼쳐진 가운데 SF9의 노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SF9은 1차 경연에서 전문가 평가와 자체 평가 점수에 6위를 차지했다. 1위는 에이티즈였고 2위는 스트레이 키즈였다. 3위는 더보이즈였으며 4위는 비투비, 5위는 아이콘이었다. 아이콘 구준회는 “1차 경연 때 말도 안 되는 헤어나올 수 없는 굴레에 빠졌다"며 "무대에서 내가 갑자기 안무를 틀리면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춤에 자신이 없어서 그런다"고 했다. 이에 김진환은 “자신감 찾기 프로젝트 해야겠다"고 했다.
SF9 영빈은 “퍼포먼스가 잘못된 건지 음악이 대중에게 공감을 못 샀는지 누가봐도 탄성을 지를 퍼포먼스를 준비 못한 건 아닌지 재점검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실 이번 1차도 그 누구도 노력하지 않은 친구는 없다”며 아쉬워했다.
태양은 “잠 안 자고 수백 번 모니터링을 했다"며 "근데 한 명 한 명의 인물을 살리려다가 한 명도 살리지 못한 것일 수도 있던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우리가 뭉쳐서 그림을 만들어야 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고 했다.
2차 경연이 펼쳐지고 2차 경연 당일 첫 순서는 SF9과 더보이즈였다. 중간 점수 6위에 이름을 올린 SF9은 2차 경연에 만회하려 애썼다. 이후 SF9은 더보이즈와 노래를 바꿔 부르며 대결을 펼치게 됐다. 빈은 "오늘도 6위하면 저 삭발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로운은 "저는 6위 하면 더 열심히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태양은 "느와르 장르로 가니까 우리는 29금으로 가자"라고 말했다. SF9은 지난 무대를 보완하기 위해 뮤지컬 배우 정성화와 만났다. 정성화는 SF9의 무대에 대해 "생각이 확고해 보이지 않는다"며 "퍼포먼스에 이유가 있어야 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퍼포먼스에는 항상 진정성이 담겨있어야 한다"고 조언했다.
더보이즈와 곡을 바꿔부르게 된 SF9는 더보이즈의 곡으로 'The Stealer'를 택했다. 무대에 대해 영빈은 "장르가 누아르로 가지 않나 싶다"며 "마치 영화 '신세계'같은 느낌이라 보면 된다"고 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SF9는 누아르 컨셉에 알맞는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SF9의 무대를 본 다른 팀은 "이갈았다"며 감탄했다.
반대로 더보이즈는 SF9의 곡 '오솔레미오'를 선곡했다. 더보이즈는 탱고 무대를 선보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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