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임의정 기자]가수 손호영이 예명 SHY에 대해 언급했다.
23일 방송된 SBS 러브FM '허지웅쇼'에는 가수 SHY(손호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허지웅은 "노트북에 문제가 생겨서 고쳤는데도 바뀐게 없다는 걸 확인할 때 열패감을 느낀다. 결국 제품을 새로 사자고 생각했는데 70가지 시도를 해서 보름 만에 찾아내 문제를 해결했다"고 운을 뗐다.
이어 "충분히 해결할 수 있는 일이 쌓이면 결국에는 아무것도 해결하고 싶어하지 않는 사람이 되기 쉽다. 바꿀 수 없는 건 평온하게 흘려보내고, 바꿀 수 있는 건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 그 둘을 잘 구별하는게 삶의 평정을 가져오는 지혜라고 생각한다"며 허지웅쇼를 출발했다.
허지웅은 "오래 전부터 그랬다. 이 분의 웃는 얼굴을 보고 있으면 덩달아 기분이 좋아진다. 놀라운 미소를 머금고 있는 god의 멤버이자 5년 만에 솔로 앨범을 발표한 손호영 모시겠다"며 가수 SHY 손호영을 반갑게 맞았다.
허지웅은 "SHY가 무슨 뜻이냐"고 물었고 손호영은 "그냥 이니셜이다. 어쩌다 보니 샤이가 됐는데 나랑 너무 잘 어울린다고 해준다"며 기뻐했고 허지웅은 "어떤 분들은 깊은 뜻이 있는 거 아니냐"고 생각한다고 하자 손호영은 "전혀 아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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