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연중라이브' 캡처
KBS2 '연중라이브'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서예지의 복귀 가능성은 어떨까.

23일 방송된 KBS2 연예 정보 프로그램 '연중라이브'에서는 배우 서예지를 둘러싼 논란에 대해 다뤘다.

최근 서예지는 배우 김정현 조종설을 시작으로 스태프 갑질, 학교폭력, 학력 위조까지 연이은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그러나 서예지 소속사 측은 지난 13일 한차례 공식입장문 이후 현재까지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으며, 여전히 과거 발언과 풀리지 않는 의혹들 탓에 논란은 계속 이어지고 있다.

특히 유노윤호, 손호준 등 유명 연예인들이 과거 열애 상대로 알려지는 등 서예지에 얽힌 충격적 내용이 연일 난무하면서 그 진위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선민 교수는 이번 서예지 논란에 대해 대중이 민감하게 반응하는 이유를 짚었다.

그는 "첫 번째는 SNS 환경이다. 과거에는 미디어나 특정 언론에서 얘기할 수 있는 구조였다면 이제는 누구나 자기 얘기를 펼칠 수 있는 수평적 위계가 형성됐다"며 최근의 폭로 양상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공감하면서 자극적 구도가 형성된다"고 밝혔다.

이어 "두 번째는 MZ세대의 특정이다. 공정성, 알권리를 중요시하는데, 과거에는 신비주의적 스타가 존재했다면 요즘엔 SNS가 발달하며 사적인 생활이 오픈된다. 가식이라고 판단했을 때 오히려 분노하는 구조"라며 "세 번째는 코로나가 사람을 많이 억압하지 않냐. 인터넷상에 많은 것들이 오가며 그 분노가 폭발한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그런 서예지의 복귀 가능성에 대해 김헌식 대중문화 평론가는 실제 가스라이팅이 있었을 경우 그에 걸맞은 조치가 있을 것이고 연인간의 아주 사적인 것이라면 개입할 여지가 덜하다며 "앞으로 어떤 사실관계가 밝혀지냐에 따라 복귀 여부의 적용이 필요해보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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