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뮤지컬 배우 바다와 마이클리가 라디오 방송 도중 실제 키스를 나눠 모두를 경악케했다.
27일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박경림입니다'에 출연한 바다와 마이클리는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스칼렛'을 화려한 라이브 무대를 펼쳤다.
듀엣에 앞서 바다는 "극 중 힘들어하는 스칼렛(바다 분)이 마음을 애슐리(마이클리 분)에게 고백해 키스를 하지만, 이미 그에게는 멜라니라는 부인이 있기 때문에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을 표현하고 있다"이라며 짧은 줄거리를 덧붙여 몰입도를 높였다.
이어 실제 무대를 방불케하는 가창력을 뽐낸 두 사람은 마지막에 실제로 진한 키스를 나누어 모두의 환호를 얻었다.
마이클 리는 1974년 뉴욕의 브루클린에서 태어나 현재 브로드웨이에서 활동 중인 한국인 뮤지컬 배우로 5살 때부터 바이올린으로 음악공부를 시작했고, 중고등학교 때에는 이미 지역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연주자로 활동했다.
또한 마이클리는 뮤지컬 배우가 되기위해 스탠퍼드 의대까지 그만뒀다. 그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아버지와 형이 의사다. 아버지가 공연계를 완벽하게 이해하지는 못하시지만 제가 행복해하는 모습을 좋아하신다"며 "아버지는 내가 의사가 아닌 배우를 하면서, 날 잃을 수 있다고 생각한 것 같다. 하지만 배우가 되기로 선택한 건 최고의 선택이었다."고 덧붙였다.
바다 마이클리 키스 소식에 네티즌은 "바다 마이클리 키스, 역시 프로는 다르군" "바다 마이클리 키스, 굳이 라디오에서 실제 키스를" "바다 마이클리 키스, 완전 대박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