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사진=KBS2 방송 화면 캡쳐

[헤럴드POP=정한비 기자] 김청이 재간으로 언니들을 웃게 했다.

26일 밤 8시 30분에 방송된 KBS2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에서는 자매들을 찾아온 반가운 손님 윤희정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윤희정은 “혜은이 거 뭐 하나 만들던 거 가져왔다”고 옷을 꺼내들며 “내가 좋아하는 티셔츠에 동대문에서 염색해 온 레이스를 붙이면 된다, 10분이면 만든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다 손바느질로 만드는 것”이라며 “언니들 바느질 하냐”고 물었고 박원숙은 “아니? 미쳤어”라며 질겁했다. 윤희정은 “난 아직도 원 앤 투로 바로 바늘에 실을 꿴다”고 말했고 김청은 “정말? 언니 눈 뭐 했냐”는 질문에 윤희정이 “전혀 안 했다”고 말하자 깜짝 놀랐다.

김청은 자신의 리폼 공구 박스를 오픈해 윤희정을 도왔다. “이 태블릿 PC 케이스도 내가 스티커붙여서 리폼한 것”이라는 김청의 말에 박원숙은 “너 나중에 관짝에다도 그거 붙일 것 같다”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김청이 뚝딱 해낸 비즈 리폼을 본 윤희정은 “95점 주겠다”며 “쟨 어쩜 저런 재주가 있냐”고 감탄했다. 이에 신이 난 김청이 몸을 흔들자 박원숙은 “얘 청아, 너 재즈나 배우라”고 권했고 윤희정은 “청이 같은 목소리에는 라틴 재즈가 어울린다”며 재즈를 한 소절 불렀다.

김청은 노래에 맞춰 춤을 추며 ‘흥청’ 면모를 보여줬고 윤희정은 “쟤 왜 저러니”라며 놀랐다. “저런 애 하나 있으면 좋아, 생동감이 있고”라며 웃던 윤희정은 그치지 않는 김청의 춤사위에 “그만 해”라고 말려 웃음을 안겼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