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
엔하이픈이 신곡 'Drunk-Dazed'를 통해 한층 더 성장한 모습을 보여줬다.
26일 오후 ENHYPEN(엔하이픈)의 새 앨범 'BORDER : CARNIVAL'발매 기념 미디어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BORDER : CARNIVAL'는 엔하이픈 멤버들이 데뷔 후 느끼게 된 감정을 고스란히 담은 앨범이다.
타이틀곡 'Drunk-Dazed'에 대해 정원은 "화려한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팝 록 장르다. 저희의 이야기를 가장 잘 담은 곡이다. 데뷔 후 느끼는 감정을 진솔하게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아이돌 4세대 핫 아이콘에 등극한 엔하이픈이 본인들만의 색을 찾아가는 것이 목표라고 답했다. 성훈은 전 세계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고, 정원은 4세대 핫 아이콘이라는 수식어를 지켜내고 싶다고 말했다.
엔하이픈은 데뷔 2개월 만에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며 큰 화제를 모았다. 엔하이픈의 올해 목표는 무엇일까. 성훈은 "작년에 못 나갔던 시상식에 나가서 신인상을 타는 것이 목표다"라고 전했다.
이에 선우는 "음악 방송에서 1위를 하고 싶다. 무대에서 멤버들과 단체 셀카를 남겨보고 싶다"라고 덧붙였다. 희승은 코로나19가 종식된 뒤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를 꼭 해보고 싶다고 말했다.
벌써 SNS 팔로워 1500만 명을 돌파한 엔하이픈은 인기 비결을 묻는 질문에 "SNS를 통해 자체 콘텐츠와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팬분들과 실시간 소통을 자주 하는데 저희의 그런 자연스러운 모습을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답했다.
최근 직접 곡을 작업하는 아이돌이 늘고 있다. 이에 대해 제이크는 "7명 모두 다 곡 작업에 욕심이 많은 편이다. 이번 앨범에서도 작사를 도전해보는 기회가 있었다. 비록 선택이 되지 않았지만 좋은 연습이 됐다고 생각한다. 앞으로 있을 곡에도 꾸준히 도전해보고 싶다"라고 전하며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이후 롤 모델을 묻는 질문에 제이는 "대부분의 멤버들이 준비생 때부터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을 보면서 꿈을 키웠다. 방탄소년단 선배님들의 성적뿐만 아니라 아티스트로서의 애티튜드도 배우고 싶다"라고 답했다.
정원은 "제가 데뷔 초에 리더로서 혼동이 많이 왔다. 그때 RM 선배님께서 리더는 앞에서 끌고 가는 것이 아니라 뒤에서 밀어주는 것이라고 말씀해 주셨다. 그 말이 인상 깊었고, 지금도 마음에 새기고 있다"라며 RB을 향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엔하이픈은 방탄소년단의 동생 그룹이라고 불리는 투모로우바이투게더에 대해 "경쟁자라는 생각은 하지 않는다. 평소에 만날 때마다 좋을 말을 많이 해주신다. 예전부터 친한 선배님들이다"라고 전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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