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TBC '시지프스' 방송캡쳐
JTBC '시지프스'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고윤이 최정우에게 속아 단속국에 들어갔다.

전날 3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에서는 정현기(고윤 분)가 강서해(박신혜 분)와 한태술(조승우 분)을 자신의 엄마를 죽인 범인으로 오해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강서해를 데리고 김서진(정혜인 분)의 병원을 찾아간 한태술은 자신을 보고 놀란 김서진에게 "나한테 시간 좀 내줄래? 아니 그 전에 저 여자애 좀 치료해줘"라고 부탁했다. 김서진은 "나는 너 죽은 줄 알았다고"라며 눈물을 터트렸다. 한태술에게 상황설명을 들은 김서진은 "미래에서 사람이 온다는 거잖아. 거기다 너가 타임머신까지 만든다고 그래서 그 사람들이 너를 죽이려는거고"라며 "너 지금 위험한 상태야. 에디한테는 언제 전화할거야"라며 한태술의 말을 믿지 않았다.

한태술은 깨어난 강서해에게 "미래에는 뭐 먹을게 없어? 아무리 생각해도 이상해 넘어온 사람들 왜 다 방사능에 피폭된거야? 그리고 어제 말하다가 만거 나 업로드 못 만들게 한다고 했잖아. 그거랑 관련이 있는거야?"라고 질문했고, 강서해는 "전쟁이 나. 처음엔 원자력 발전소에 핵폭탄이 떨어질거다. 그리고 서울에 핵이 떨어져. 다 죽어. 네가 아는 사람들 내가 아는 사람들 저기 걸어다니는 사람 전부 다. 말했지 나는 널 지킬거야. 그러면 전쟁을 막을 수 있다고 했어"라고 답했다.

강서해는 자신에게 돈을 주며 함께 할 수 없다는 한태술에게 "너 진짜 대단하다. 세상 사람들이 다 죽어도 네 일만 하면 된다는거지? 내가 도와줄게 제발.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라고? 과거, 현재, 미래 통틀어서 나는 이제 혼자가 됐는데 너는 혼자인게 어떤 기분인지 모르지? 혼자서는 못해"라고 설득하려 했지만 한태술은 "아니 혼자가 편해"라고 단호하게 답했고, 강서해는 "미래에도 돈은 많아. 불 피울때 필요하거든"라며 한태술이 준 돈을 쓰레기통에 버리고 떠났다.

그런가운데 황현승(최정우 분)은 정현기를 영입하기 위해 어머니의 죽음을 알리고 "반항할 힘도 없는 자네 어머니를 총으로 살해했다. 뒤늦게 쫓아 갔지만 용의자는 이미 도망간 뒤였다. 저놈들 하나같이 처음에는 다 똑같은 말을 한다. 말썽 안부리고 조용히 지내겠다고 근데 막상 도착하면 욕심을 부리기 시작한다. 이제 우리한테는 우연한 성공 같은 기회는 없어진거야. 바로잡고 싶어?"라며 강서해를 범인으로 몰았다.

한태술은 "혼자인게 어떤 기분인지 잘 알아. 형이 없어진 뒤로 나도 내내 그런 기분이었거든. 나 우리 형 찾아야 돼. 그러니까 아무리 위험해도 형이 눈 앞에 있는데 나 막 끌고가지 않을 수 있어? 그럴 수 있으면 너가 나 좀 안 죽게 지켜줘라. 세상도 구하고"라며 강서해와 손을 잡았다. 그리고 한태술은 강서해에게 휴대폰과 다이어리를 선물했고, 강서해는 "너가 사준거였어구"라며 다이어리에서 눈을 떼지 못했다.

강서해는 한태술에게 한태산의 수트케이스에서 가져온 열쇠에 대해 물었고 한태술은 "그게 업로더 같다. 그래서 말인데 우리 이거 다 먹으면 우리 집 부터 가자. 그리고 그 열쇠 집에 있어"라고 말했다. 한태술과 강서해는 집에서 열쇠를 찾아 나가려던 중 인기척에 몸을 숨겼다.

한편 단속국에 들어가게 된 정현기는 한태술과 강서해가 자신의 엄마를 죽인 범인이라는 생각에 복수심을 불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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