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이콘 카운트다운 라이브' 캡처
사진='아이콘 카운트다운 라이브' 캡처

[헤럴드POP=조은미 기자]아이콘이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전 팬들과 소통했다.

3일 오후 아이콘이 ‘왜왜왜 (Why Why Why)’의 음원과 뮤직비디오 공개 1시간 전, 네이버 V라이브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했다.

청청 패션을 입고 등장한 이들은 먼저 컴백 소감을 전했다. 김진환은 "많은 준비를 했다. 서바이벌('킹덤')도 하고 있지 않습니까? 올해는 선물 같은 한해를 만들어 주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바비는 "몸이 남아나질 않지만 몸을 불사질러서 여러분에게 닿는다면 그걸로 족한다"라고 하는가 하면 구준회는 "공백이 있었는데 다양한 모습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을 거 같다. 실망시키지 않겠다"라고 덧붙였다.

이들은 신곡 ‘왜왜왜 (Why Why Why)’를 아름답게 피었다가 시들어 사라지는 꽃처럼 결국 끝을 맺게 된 사랑에 관한 곡이라고 설명했다. 더해 감정선 연습을 많이 했고 조용한 노래이긴 하지만 강렬한 댄스 퍼포먼스도 준비했으니 기대하고 사랑해 달라고 부탁했다.

멤버들은 차례로 노래에 관한 소개를 특별하게 소개했다. 먼저 구준회는 '왜왜왜'를 들어야 하는 이유 30초 PR을 시작했다. 그는 "오랜만에 나왔으니 무슨 노래 가지고 나왔을지 궁금하시죠? 쌀쌀한 노래다"라며 노래의 한 구절을 들려줬다.

송윤형은 "이번 '왜왜왜'는 가창력도 중요하지만 감정이 특히 중요했다. 감정을 곡에 담아내려 노력했고 이런 노래를 오랜만에 불러본다. 한 파트를 두 시간 가까이 녹음하기도 했다"라며 '왜왜왜' 녹음 비하인드 에피소드를 전하기도 했다.

더해 송윤형은 처음으로 노래의 'Verse'를 불렀다고 이전과 달랐던 점을 언급했으나 멤버들은 "아니지 않으냐"라면서 송윤형을 당황하게 했다. 하지만 송윤형은 "감정이 가장 많이 들어가야 하는 파트라고 생각해서 감정을 싣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김동혁은 올블랙 콘셉트 자켓 촬영 비하인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김동혁은 이번 앨범을 준비하며 회의를 많이 했는데 성숙한 남자다운 모습을 보여주기 위한 아이디어를 멤버들과 조합하다 보니 그런 콘셉트를 구상하게 됐다고 전했다.

김진환은 "2021에는 아이코닉 만나고 싶습니다", 김동혁은 "코로나가 나아져서 콘서트 하고 싶어요", 정찬우는 "전 세계 아이코닉을 만나고 싶다", 송윤형은 "올해를 아이코닉의 해로 만들어 주겠다", 바비는 "모두가 행복했으면 좋겠다", 구준회는 "서로 사랑합시다"라는 말로 2021 소망을 말했다.

구준회는 뮤직비디오 촬영 현장이 매우 추웠다며 차가운 노래 분위기와 뮤직비디오가 잘 어울리지 않을까라고 했다. 김동혁은 뮤직비디오 속 '버스 플랫폼'이 모두가 모이는 핵심적인 장소이기 때문에 집중해서 봐달라고 했다. 이어 멤버들은 버스 플랫폼에 모이기 전 뮤직비디오 속 개인 세트와 소품의 의미를 설명하며 뮤직비디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멤버들은 아이코닉이 보낸 질문에 답하기도 했다. 먼저 김진환은 "왜 '왜'를 세 번이나 강조해 '왜왜왜'라고 했는지"라는 질문에 대해 "슬픔을 진하게 표현할 수 있는 방법이어서 강조했다"라고 설명했다.

송윤형은 "오랜만에 '왜왜왜'로 돌아오게 됐는데 새롭게 갖게 된 마음가짐이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 "항상 새롭게 나올 때마다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준비한다. 이번 앨범에서는 좀 더 기존의 색깔보다 성장을 넘어 성숙해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했다"라고 답했다. 구준회는 아이콘을 기다린 팬들에게 "기다려주셔서 감사하고 정말 살신성인의 정신으로 이번에 열심히 여러분들을 위해 활동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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