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수미산장' 캡처
KBS2TV '수미산장'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 김수미가 장혁에 대한 팬심을 드러냈다.

4일 밤 10시 40분 방송된 KBS2TV '수미산장'에서는 장혁의 등장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장혁이 등장하자 김수미는 크게 좋아했다. 이를 본 박명수가 “아들뻘 되는 사람한테 왜 수줍어하냐”고 묻자 김수미는 박명수에게 "난 좋아하는 사람 눈 제대로 못 본다"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가 “나이 칠십에 뭐하는 거냐”고 하자 김수미는 "사랑에 아들뻘이 무슨 문제"라고 말했다.

이어 김수미는 “'돈꽃' 마지막 촬영할 때 같은 방송국에 있었는데 장혁 배우랑 사진을 찍겠다고 직접 찾아갔다"며 "배우랑 사진 찍겠다고 한건 처음"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수미는 생방송 뉴스 프로그램에서도 장혁을 언급했었다고 말하며 "찐팬이고 '추노'때 부터 좋아했다"고 말했다. 이에 장혁 역시 "감사하다"며 기뻐했다. 그러자 김수미는 "꼭 장혁과 작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명수는 "사랑 연기 어떠냐"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장혁에게 나이를 물었고 장혁이 46세라 하자 "나이차이 생각하니 어이가 없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두 사람은 27세 차이가 났다.

한편 장혁은 아이가 셋이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미는 "둘째 아이가 배우 끼가 있지 않냐"고 물었다. 그러자 장혁은 "맞다"며 "둘째가 딱 그렇다"고 말했다.

장혁은 “둘째가 제가 봐도 끼가 있더라"며 "아이들 얼굴은 바뀌는데 저를 더 닮은 것 같다”라고 말했다. 아이가 배우가 된다면 어떻게 할 것이냐는 질문에 장혁은 "본인 확신이 있다면 그 부분에 대해선 언제나 괜찮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부터 배우를 꿈꾼 게 아니라 운동을 하다가 아버지 권유로 고3때 운동을 그만두고 우연히 연극부 친구따라 연극을 하다 보니 연극 영화과로 진학해서 드라마로 데뷔를 하게 됐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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