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정혜연 기자]진성이 트로트 꿈나무 이송연 학생의 사연을 듣고 눈시울이 붉어졌다고 밝혔다.
5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서는 '내 나이가 어때서 ~하기 딱 좋은 나이인데'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됐다.
진성은 끼 많은 신동들을 보며 "어린 친구들을 보니까 거의 손자 뻘이다. 한 분 한 분의 특기를 보며 '나도 어릴 때 저랬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송연 학생은 자신을 '도전하기 딱 좋은 14살'이라고 표현하며 "'트롯 전국체전'에서 4라운드까지 떨지 않고 도전했다. 결승에 가지 못 가서 아쉽지만 스스로 대견하다"라고 전했다.
이어 "초등학교 1학년 때 노래를 시작했다. 언니가 2살 때 윌리엄스 증후군이라는 희귀 질환 판정을 받아 지적 장애를 가지고 있다. 언니와 소통하기 어려운데 노래할 때는 언니와 잘 통하는 느낌이 든다"라고 덧붙여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했다.
이에 진성은 "'트롯 전국체전' 당시 이송연 학생의 아픈 언니 영상이 공개돼 눈시울이 붉어졌다"라며 "어린 친구들이 더 많이 나와서 현재 뼈대만 있는 트로트에 살을 입히는 역할을 했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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