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왕' 캡처
'억울왕'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상혁이 사업 근황을 공개했다.

8일 가수 김상혁의 유튜브 채널 '억울왕'에는 '부업으로 월 3000버는 연예인'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은 지난 3월 7일의 브이로그로, 김상혁은 카페에서 주문을 받는 모습으로 등장했다. PD가 "(카페에) 진짜 사람이 많다"고 감탄하자 김상혁은 "날 풀려가면서 야외로 많이 나오시더라"며 PD에게도 커피를 대접하겠다고 했다.

PD가 "진짜 나와서 일을 하고 계신다"고 놀라워하자 김상혁은 "내 가게니까 당연히 내가 일을 해야지. 당연한 것"이라고 답했다. "악덕 사장님이신 줄 알았다"는 PD의 농담에 김상혁은 "혼자서 하는 사업체는 아니다보니까 다들 미루면 안된다. 내가 더 하면 상대방도 일이 줄잖냐. 서로 그런 마음으로 일하면 동업도 잘할 수 있고 좋다"고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드러냈다.

이어 PD는 김상혁에게 어쩌다 오이도에서 사업을 하게 됐느냐고 물었다. 김상혁은 "일단 부담이 없다. 상권은 좋은데 서울에 비해 월세나 인건비 같은 걸 세이브할 수 있다. 또 이쪽에 잘 알고계시는 토박이, 지인들도 있고 하니까"라며 "이 건물 1, 2층 쓰는데 월세 괜찮다. 서울에서 상상도 못한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다음은 오락실로 향했다. 3층 규모 오션뷰를 자랑하는 건물이었지만 이곳 역시 서울보다 월세가 훨씬 싸다고. 오락실 위에 위치한 숙소 겸 펜션도 공개한 김상혁은 앞으로의 계획을 묻자 "어딜 가든 여행지마다 불란서 다방, 찐빵 가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튜브나 연예인 활동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김상혁은 "어쨌든 나는 소통하는 삶을 살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재밌다. 나의 실생활적인 모습을 한동안 못보여드렸잖냐. 김상혁이란 사람은 이렇게 살고 있다는 걸 보여드리면서 가끔씩 찾아오면, '얘는 이렇게 열심히 살고 있구나' 이런 모습을 보여드리는 게 좋은 것 같다"고 박혔다.

PD와 잠시 오락을 즐기던 김상혁은 카페가 바쁘다는 전화를 받고 급히 사라졌다. 또 영상 말미, 찐빵집에서 나타난 김상혁은 PD에게 "우리 술빵 되게 맛있다"며 직접 빵을 포장해줘 눈길을 끌었다.

한편 김상혁은 1999년 클릭비 멤버로 데뷔했다.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4월 이혼을 발표했으며 최근 TV조선 '뽕숭아학당'에 출연한 바 있다. 유튜브 채널 '억울왕'을 통해 소통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