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김수미가 체중 증량기를 공개했다.
9일 래퍼 개코의 아내 김수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작년 이맘때쯤, 흔들바위 오빠를 찾아갔어요. (운동 가르쳐주시는 오빠 별명을 제가 저렇게 지었네요. 멀리서보면 바위같은데 움직이길래 그렇게 지어드렸어요.)"라고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그때 아마 43kg 말그대로 근육하나 없이 깡마른 몸이었어요. 오빠가 저더러 허삐(허약삐약이)에서 건삐(건강한삐약이)로 거듭나기 위해 무던한 노력이 필요한 거 같으니 열심히 해보자 라고 하셨어요"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러면서 "되게 모범생 스타일은 아니었지만, 나름 꾸준히 운동하고 식단도 지키려고 노력했고... 지금도 여전히 하는 중이에요. 계란 3개(노른자는 1개만), 샐러드(드레싱 조금만), 고구마 작은 거 2개, 사과 몇쪽, 요거트&견과류 (먹을 때 있고 안 먹을 때도 있고), 주스 한컵(케일, 양배추, 사과) 하루에 두끼는 요렇게 챙겨먹으려구 하구, 한끼는 먹고 싶은 거 아무거나 먹어요"라고 설명했다.
김수미는 "알람까지 맞춰가며 하루에 물 3리터 마시기도 하고 있는 중이에요"라며 "1년이 지난 지금 48kg가 되었어요. 지방과 근육이 골고루 건강하게 붙은 거 같아요. 저는 예전보다 건강해진 제 모습이 좋아서 앞으로도 꾸준히 이 모든 루틴을 지켜보려고 해요"라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사실 운동도 식단도 너무너무 힘들어요. 너무 하찮은 멘탈이라 중간중간 해이해질 때가 많은데 감량이든 증량이든 건강이라는 같은 목표를 가지신 분들이 함께해주신다면 힘이 날 거 같아요. 함께해요 우리"라는 독려를 덧붙이기도 했다.
한편 김수미는 다이나믹 듀오 멤버 개코와 결혼했으며 최근 SBS 플러스 예능 프로그램 '강호동의 밥심'에 절친 별과 함께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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