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평TV' 캡처
'영평TV'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세영이 남자친구와 함께하는 달달한 일상을 공개했다.

9일 이세영과 남자친구의 유튜브 채널 '영평TV'에는 '[몰카] 남자친구 몰래 숏컷으로 잘랐을 때 반응은?ㅋㅋㅋ'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이세영은 "과거 영상 보면 저 완전 커트머리이지 않았나. 저는 일평 씨 사귀기 전에 머리를 길러본 적이 없다. 투블럭 했었다. 그래서 제가 머리를 잘랐다"며 후드를 벗었다. 오랜만에 숏컷으로 파격 변신을 시도했다는 것.

그러나 이는 남자친구의 반응을 확인하기 위한 가발이었다. 이세영은 "초심으로 돌아가는 마음으로 여자친구가 머리를 이렇게 싹둑 잘라가지고 온다면 남자친구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라며 "완전 짧게 자른 건 처음이라 어떤 반응을 보일지 궁금하다"고 이날의 주제를 공개했다.

이세영은 이어 본격적인 몰래카메라에 돌입했다. 집에 돌아와 이세영의 바뀐 비주얼에 잠시 의아해하던 남자친구는 "어때?"라고 묻는 이세영의 물음에 "예뻐"라면서도 "아직 안 자른다고 했잖아"라고 물었다.

이세영이 초심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머리를 잘랐다고 답하자 남자친구는 "(미용실에) 같이 가고 싶었다"면서도 "그래도 잘 잘랐다. 예쁘다. 옛날 생각난다"고 칭찬했다. 살짝 놀란 이유는 그저 이세영과 미용실에 함께 가고 싶었기 때문이었다고.

이세영이 "긴 머리가 좋냐"고 묻자 남자친구는 "지금도 좋다"고 답했다. 또 이세영이 "월화수는 짧은 머리하고 목금토는 긴 머리 할까. 오늘은 목요일이다"라면서 "3년 길렀는데 아직 아깝다"고 가발을 벗었자 남자친구는 "또 시작이다"라고 허탈해하며 "이것도 가발 아니냐"고 긴 머리마저 의심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세영은 2011년 MBN 개그맨 1기로 데뷔, tvN '코미디 빅리그', 'SNL 코리아' 등을 통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현재 남자친구와 함께 유튜브 채널 '영평 티비'를 운영 중이며 최근 콤플렉스 탓에 쌍꺼풀 수술을 결정했다고 밝힌 뒤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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