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우스' 캡처
'마우스' 캡처

[헤럴드POP=박서연 기자]권화운이 조재윤과 김영옥을 살해했다.

10일 방송된 tvN 드라마 '마우스'에서는 정바름(이승기 분)과 고무치(이희준 분)이 살인사건을 수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대니얼 리(조재윤 분)는 과거 성지은(김정난 분)의 뱃속에 있던 아이가 한서준(안재욱 분)에게 사이코패스 유전자를 물려받았다고 밝힌 바. 한서준을 연쇄살인범으로 의심하고 "개인적으로 궁금한 일이 있어서 왔다"며 성지은의 집을 찾았다.

성지은은 대니얼 리가 키우고 있는 강아지에 대해 묻자 "개는 어쩌다 죽어가는 강아지를 우리 애가 데려다 겨우 살렸다. 우리 애가 어릴 때부터 심성이 착해서 동물이든 그냥 못 지나친다"고 강조했다. 성지은은 "틀리셨다. 박사님이"라면서도 손을 덜덜 떨었다.

무진병원을 찾은 고무치는 물에 홀딱 젖은 최홍주(경수진 분)에게 옷을 덮어줬다. 이를 보던 성요한(권화운 분)은 최홍주에게 "상습적 자살 시도한 자인 건 아시죠? 조만간 더 시도할 거다"라고 말했다.

고무치는 정바름을 기다리고 있는 고무원(김영대 분)에게 "백번을 만번을 천만번을 생각해봤는데 널 이해할 수 없다. 엄마아빠 죽인 새끼를 어떻게 그냥 놔두냐. 나중에 죽어서 어떻게 엄마아빠 보려고 하냐"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때 정바름은 뉴스를 보고 헐레벌떡 뛰어나와 "신부님 그놈 아니다. 치국이 시계가 포도밭 살이사건 현장에서 발견됐다"고 했다.

대니얼 리는 성요한에게 전화해 "성요한 씨? 한서준 씨 아드님? 최근 일어난 살인사건들에 대해 긴히 할 말이 있다"고 만날 것을 약속했다.

고무치는 나치국(이서준 분) 사건을 함께 수사하고 싶다는 정바름에게 "동네 순찰 업무랑 연쇄 살인범 잡는 일이 같은 줄 아냐. 너 사이코패스 만난 적 있냐. 네가 상상하는 그 이상이다"라며 "사이코패스는 너 같은 순둥이는 상상도 못할 무시무시한 괴물이다. 나 같이 잃을 것도 없고 악만 남은 놈들이 상대해야 할 놈들이다"라고 말했다.

폐장된 놀이공원 관람차에서 대니얼 리는 성요한을 기다리고 있었다. 성요한은 자신을 기다리고 있던 대니얼 리를 살해했다. 성요한은 포대자루에 대니얼 리 시신을 담아 강에 빠뜨렸다.

오봉이(박주현 분)는 정바름과 함께 밥을 먹다가 "정순경한테 시집가도 되냐"며 "내가 잘할게. 나 요리도 잘 할 거고, 청소도 잘 할게. 돈도 벌어오겠다"고 말했다. 정바름은 "나한테 귀여운 동생"라고 답을 피했다.

성요한은 최홍주에게 "무섭다. 잠시만 그냥 있어요"라고 품에 안겼다. 그런 두 사람을 고무치가 멀리서 바라봤고, 최홍주가 살인사건 현장에서 자신에게 고백했던 것을 떠올렸다.

잠에서 깨어난 최홍주는 성요한을 바라보며 "한서준 아들도 그 끔찍한 기억 갖고 살게 할 것"이라고 고무치가 말했던 것을 생각했다. 그런 후 성요한에게 다가가 "뭘 그렇게 골똘히 생각해?"라고 물었지만, 성요한은 아무런 대답없이 한 건물을 바라보고 있었다. 그 후 성요한은 방에 붙여놓은 살인 사건 관련 자료를 뚫어져라 쳐다봤다.

봉이 할머니(김영옥 분)는 전화를 받고 성요한 집을 찾아 청소에 나섰다. 할머니는 성요한이 그만두고 가라는 말에도 돈의 액수를 보고 열심히 청소했다.

고무치는 대니얼 박사와 통화한 사람이 성요한이라는 말을 듣고 성요한에게 전화를 걸어 만났다. 고무치는 "대니얼 박사 알죠?"라고 물었고, 성요한은 "대니얼 박사 모르는 사람이 있냐"고 답했다. 고무치는 대니얼 박사와 마지막으로 통화한 사람이 성요한이라며 "대니얼 박사가 실종됐다. 살인사건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성요한은 월요일에는 "몸이 안좋아 출근 못했다"고 일요일 오후도 친구와 함께 있었다고 했다. 그러면서 살인사건 자료 방문에 열쇠를 꽂아놓고 온 것을 기억하고 "더 궁금한 게 있으면 출석 요구하라"며 황급히 집으로 향했다.

정바름은 증거품을 확인하고 고무치에게 "나치국의 잘린 손가락이 아니다. 찢긴 흉터가 있어야 하는데 상처가 없다"고 말했다.

집에 들어온 성요한은 봉이 할머니를 마주했고, 방문의 열쇠가 그대로 꽂혀있는 것을 보고 안심했다. 하지만 벽에 붙어있던 사진 한 장이 없어진 것을 발견하고 봉이 할머니를 쫓아갔다.

고무치와 정바름은 교도소가 있는 성당으로 향했고, 성당 옥상에서 핏자국이 잔뜩 묻은 나치국의 경찰복에 칼이 꽂혀있는 것을 보고 충격받았다.

정바름은 봉이 할머니의 시신을 발견하고 성요한을 쫓다가 교통사고를 당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