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황신영이 배 속 아기가 세쌍둥이라는 소식을 전하며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11일 개그우먼 황신영은 자신의 안스타그램에 "베베님덜...저...세쌍둥이래요~!!"라는 말로 운을 떼며 장문의 글을 적었다.
이어 "저 어떡해요. 제 뱃속에 세 명의 아이들이 있대요"라며 "정말 너무 감격스럽고 너무 신기하고 너무 좋은데 한편으로는 걱정되고 막 떨리고 그래요. 제가 아이들을 굉장히 사랑하는 걸 하느님께서 아시고 세명이나 갖게 해주셨나봐요. 너무 행복해서 어찌해야 할지를 모르겠는데 저 세쌍둥이 잘 키울 수 있겠죠"라고 소감을 전했다.
또 황신영은 "의사쌤도 엄청 놀라셨어요. 너무 축하한다고 하시면서 세명 다 키울 자신 있냐고 물어보셔서 저는 바로 '네~!!당연하죠~!!'라고 씩씩하게 대답하긴 했는데 사실 겁이 많이 납니다. 삼둥이가 아주 건강하게 잘 태어날 수 있을지부터 막 모든 게 다 걱정만 돼요. 너무 걱정만 하면 안되는데"라고 복잡한 심경도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래서 제 배도 처음부터 막 많이 나오고 그런거였나 생각도 들구요. 그래서 이것저것 많이 다~ 먹고 싶고 그랬나"라며 "놀라움의 연속이 계속되고 있어요. 아직도 믿어지지가 않아요 #세쌍둥이 #임신 #삼둥이엄마"라고 설렘 속에서 말을 맺었다.
황신영은 지난달 20일 결혼 약 4년 만에 인공수정으로 임신에 성공했다는 소식을 전하며 많은 축하를 받은 바 있다. 당초 자연임신을 시도했지만 기다림이 길어지자 결국 인공수정을 시도했고 마침내 아기를 가지게 된 것.
이후 태교 일상을 통해 근황을 전하던 황신영은 이날 배에 세 명의 아기가 있다는 소식을 전하며 또 한번 기쁨을 드러냈다. 이에 네티즌들도 황신영을 향해 축하와 응원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국립국악고등학교 한국무용과와 한국예술종합학교 무용원 무용창작과 출신으로, 2013년 KBS 28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댄수다' 등 코너를 통해 얼굴을 알린 바 있다. 지난 2017년 12월 5세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했으며 현재 유튜브 채널 '에나스쿨'을 통해 대중과 소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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