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천윤혜기자]브레이브걸스가 역주행의 신화를 쓰며 올차트 1위에 성공한 소감을 전했다.
12일 방송된 MBC RM4U '굿모닝FM 장성규입니다'에서는 브레이브걸스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장성규는 "이제서야 찾아서 죄송하다"고 했고 그렇지만 브레이브걸스는 "불러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며 고마워했다.
브레이브걸스는 '롤린' 역주행으로 인해 새로 유입된 팬들이 많다고. 멤버들은 "(팬들이) 100분이 계시다 하면 99분이 새로 들어오신 분들이다"며 "원래부터 팬분들은 저희가 이름과 얼굴 다 알고 있다"고 팬사랑을 과시했다.
또한 "여자 팬분들이 진짜 없었는데 많이 늘어서 너무 즐겁다. 저희 언니 같은 매력이 있다"며 여성 팬을 향한 애정도 드러냈다.
브레이브걸스는 유튜버 비지터가 '롤린' 댓글 영상을 올리면서 큰 인기를 모으게 됐다. 멤버들은 비지터와 식사 약속을 잡았다고. 멤버들은 "지방에 계신 분이라 서울에 오시는 거는 힘들 것 같다고 하셔서 스케줄 빌 때 지방으로 가기로 했다. 언제 갈 지 확실하게 정해지지는 않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남성이실지 여성이실지 내기를 했다"고 했고 비지터의 반응에 대해서는 "너무 축하해주셨다. 잘됐다고 축하한다고 해주셨다. 본인도 이렇게까지 될 줄은 몰랐던 거다"고 대신 전했다.
멤버들에게 기억에 남는 댓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그러자 유나는 "롤린' 들으면 전쟁도 이긴다"를 꼽았고 유정과 빈영은 주식, 코인에 빗댄 댓글을 골랐다. 또한 은지는 "가오리떼 출몰"이라고 하기도.
멤버들은 아직까지 첫 정산을 받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에 장성규는 "다음 달에 정산이 기다리고 있지 않을까 짐작해본다"고 했고 멤버들은 환호의 박수를 보냈다.
이날 방송 중 브레이브걸스는 모든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을 접했다. 이에 유나는 "이렇게 아예 올차트가 된 게 처음이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고 유나는 "눈물날 뻔했다. 뭉클했다. '롤린'이 아쉬웠던 곡이었다. 차트인만 해도 소원이 없겠다 생각했는데 전 차트에서 1위를 하니까 울컥한다"고 했다.
또한 민영은 "멤버들 다 같이 차트를 같이 보는 게 처음이다. 보고 있어도 믿기지 않는다. 눈물 날 것 같다"고 했고 은지도 "남 얘기인 것 같았는데 저희가 주인공인 것 같아서 믿기지 않고 너무 좋다.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민영은 과거 음원 차트에서 1위를 하면 삭발을 하겠다는 공약을 한 적이 있었다. 이 공약은 매니저가 자발적으로 자신이 삭발하겠다고 했다고. 그럼에도 장성규는 민영이 삭발을 해볼 생각이 없는지 농담으로 의사를 물었고 민영은 "그 당시에는 진심이었다. 예쁘게 활동을 하고 싶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장성규는 "사과의 말씀 드리겠다"며 눈치를 챙기지 못했음을 사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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