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나율기자]문영남 작가와 국민 아버지를 그려낼 윤주상, 두 사람이 만나 주말극 대박을 노린다.
12일 오후 KBS2 새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극본 문영남/연출 이진서)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진서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윤주상, 홍은희, 전혜빈, 고원희, 김경남, 이보희, 이병준, 최대철, 설정환, 하재숙이 참석했다.
'오케이 광자매'는 부모의 이혼 소송 중 벌어진 엄마의 피살 사건에 가족 모두가 살인 용의자로 지목되며 시작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멜로 코믹 홈드라마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이진서 감독은 "복합 장르 드라마가 유행이다. 가족극에 미스터리 스릴러로 새로운 변신을 추구했다. 코로나19 시대를 담은 드라마다. '가족이 희망이다'라는 메시지를 차별화해 보여드리겠다. 평범한 아버지의 위대함을 느끼실 것"이라고 했다.
KBS 주말극에는 국민 엄마, 국민 아버지 공식이 있다. 이번 작품의 국민 아버지로 윤주상이 등장한다. 윤주상은 "세상에 많은 아버지들이 있다. 그들이 삶의 끈을 놓지 않고 끈질기게 살아가는 힘은 무엇일까. 그런 생각을 하며 보시면 좋겠다. 또 문영남 작가의 필력에 깜짝 놀라며 임하고 있다"라고 했다.
이어 "극 중에서 철수에게 딸들은 '아버지가 틀렸다'고 말한다. 그러나 철수는 '지금은 틀려도 그때는 맞았어'라고 생각한다. 세대가 아닌 가치의 충돌이다. 그런 가치들이 소중하고 잘 작용했으면 한다"라고 덧붙였다.
이진서 감독은 문영남 작가와의 만남인 만큼 시청률도 기대했다. 이진서 감독은 "작가님 역시 잘되길 바라고 계신다. 좋은 대본, 배우, 스태프가 있기에 대박작이 될 거라고 믿는다. 그렇게 되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지난해부터 6개월을 달려왔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에게 힘이 되어드리겠다는 마음으로 달려왔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고 했다.
끝으로 윤주상은 "이 시대에 살아가고 계신 아버지들 힘내시라. 제가 그 가치를 잘 표현해보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한편 '오케이 광자매'는 매주 토, 일요일 오후 7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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