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조은미 기자]박명수가 최근 검색어 이슈와 관련한 생각을 밝혔다.
KBS 라디오 CoolFM '박명수의 라디오쇼' 금요일 코너 '검색&차트'에는 한국 인사이트연구소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 팀장이 출연했다.
이날 전민기 팀장이 준비한 첫 번째 검색어 차트는 '신생아 이름'과 관련한 것이었다. 전민기가 여자아이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이름을 말하자 박명수는 "이름이 많이 부드러워졌다"고 생각을 전했다.
박명수는 딸 민서 이름이 순위에 없다며 "딸 민서 한 반에 민서가 3명이나 있었다"고 했다. 이에 전민기는 "('민서'가)진짜 유행하는 이름이었고 그때 어머니들이 개명할 때도 민서로 많이 개명했다"라고 말했다.
더해 박명수는 이름 떄문에 놀림을 많이 받는다며 "이름 때문에 소화제 이름으로 많이 불렸다"라며 본인의 경험을 말하면서 "몇몇 이름들은 왜 그렇게 지었는지 가끔 이해가 안 갈 떄가 있다"라고 안타까워했다.
이어 전민기는 '신도시' 검색어를 가져왔다. 그는 언급량이 많은 이유가 좋지는 않다며 현재 사회 문제로 떠오르는 상황을 정리했다. 전민기는 '신도시' 연관어 1위가 서울인데 "서울에 너무 사람이 몰려있고 비싸니까 서울 주변에 신도시를 만들어서 길을 만든다든지 지하철 노선을 새로 만든다든지 해서 강남이나 이런 곳에 접근하기 쉽게 하려는 거다"라며 신도시 이슈의 근원적인 배경을 설명했다. 그러면서 박명수와 전민기는 "신도시가 좋긴 좋다"라녀 공감했다.
전민기는 "하지만 어쨌든 신도시에 대한 최근의 관심은 투기와 관련되어 있다"라며 "악용했다는 게 화가 난다"라고 말했다. 박명수 역시 "그런 일이 예전에도 많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한다. 예전에 잡지 못하고 발에 불 떨어져서 정리하려는 모습이 안타깝고. 미연에 법으로 만들어야 하지 않나 생각이 된다"라고 소신을 밝혔다.
박명수는 "내부 정부로 이득을 취하는 것은 법으로 처벌을 받아야죠"라고 단호하게 의견을 전했다. 전민기가 몇몇 국회의원들도 비슷한 경우로 이득을 취했다고 하자 박명수는 "그러니까 불을 켜고 그 직업을 하려는 거 같아. 이유가 그런 데 있으니까. 편법을 쓰고..."라며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다시 한번 "그렇게 돈을 번다고 알려져 있으니까 거기 들어가려고 그러고"라면서 "이번 일을 계기로 법을 강력히 해서 처벌해야 합니다"라고 따끔하게 말했다.
박명수가 "한숨만 나오죠. 이런 일이 없어야 합니다"라고 하자 전민기는 "따끔하게 혼내주시라"라고 부탁했다. 이에 박명수는 "욕해도 돼요?"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나무를 심고 자기가 심고 자기가 보상을 받는 건데 그게 뭡니까?" 한숨을 쉬며 "제 돈이에요 손대지 마세요. 잘 해결이 되고 다시는 이런 일이 없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라고 생각을 정리했다.
이어 전민기는 '다이어트'와 관련한 검색어 차트를 준비했다. 전민기는 최근 박명수가 다이어트를 시작했다는 소식을 들었다며 이유가 뭔지 물었다. 박명수는 "티비에 얼굴이 크게 나오고 관리를 하려고. 막상 2, 3kg 빼니까 몸도 가볍고 좋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과거 다이어트를 할 때 샐러드를 많이 먹었더니 이를 본 아내가 "코끼리가 뭐 먹니?"라며 정곡을 찔렀다며 웃었다.
더해 "노홍철 씨가 살 뺀다고 방울토마토를 먹는데 한 관을 먹더라"라며 웃었다. 박명수는 "몸무게가 늘면 연비가 안 좋아진다. 몸이 가벼워야 어디 가서도 인정받는다"라며 다이어트를 추천했다.
마지막으로 이들은 결혼 시즌을 앞두고 '결혼'에 대한 검색어와 관련해 이야기 나눴다. 박명수는 결혼식 당시 성시경과 무한도전 멤버들이 축가를 해줬다며 "굉장히 좋았는데 애들이 생각만큼 축의금을 많이 안 줬다. 다들 맞췄더라고요. 재석이만 안 맞추고. 그래서 기분이 안 좋았어요. 저도 재석이 할 때 좀 더 보태서 냈던 기억이 나요"라며 투덜거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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