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로 뭉친 장지연 감독과 배우 남지현, 박지영이 단막극에 대한 만족감을 표했다.
JTBC 드라마 페스타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는 결혼식 날 뒤통수 치고 도망간 신랑을 엄마와 딸이 함께 쫓는 코믹 추격 로드 드라마.
JTBC 드라마 페스타는 드라마와 축제의 합성어로 소재, 장르, 플랫폼, 형식, 분량에 구애 받지 않고 다채로운 드라마를 선보이려는 JTBC의 단막극 브랜드다.
이에 장지연 감독은 "단막극은 소재 선택이 자유롭다. 더 진솔하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다룰 수 있다. 다양한 시도를 할 수 있어서 처음 연출하는 나에게는 감사한 기회였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박지영은 "한편의 영화 같은 작업이었다. 완벽한 대본이 나와서 작업하다 보니 미니시리즈 하는 긴 기간보다 배우, 스태프들이 더 가까워지고 깊어졌던 것 같다. 기간은 짧더라도 쏟아내는 열정으로 영화처럼 혼연일체가 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이어 "대본이 다 나와있다는게 매력적이었다. 충분히 대화하고 함께 만들어가는 느낌을 받아서 그런 매력으로 단막극을 하는 것 같다"고 덧붙였다.
또한 남지현은 "오랜만에 단막극을 하면서 느낀 게 자유롭구나 생각을 많이 했다. 시리즈가 길어지면 질수록 대본도 다 나와있지 않고, 책임감에 대해 계속 생각하게 된다. 단막극은 대본도 다 나와있고 시간이 짧은 대신 촘촘하게 돌아가 계속 몰입할 수 있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대화할 수 있는 여지가 훨씬 더 여유롭고, 많으니 오히려 역할 부담감에서 벗어나서 '이렇게 해봐도, 저렇게 해봐도 되구나. 다시 해보지 뭐'가 됐다. 자유로움을 많이 느꼈던 작업이었다"고 털어놨다.
이처럼 장지연 감독, 남지현, 박지영이 단막극의 매력에 대해 입을 모아 자랑한 만큼 '경로를 이탈하였습니다'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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