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고기가 학창시절 일화를 밝혔다.
17일 크리에이터 최고기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ENTJ'에 '우이혼 최고기 충격의 학창시절! 대박사건'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고기는 "중학교 때부터 마술과 방송하고 그랬다. 나는 (공부보다) 그런 게 더 좋았다. 내 길을 만들어가고 개척해나가는 걸 좋아했다"고 학창시절을 회상하면서 "공부는 하기 싫었지만 수업 같은 건 잘 들었다. 미술, 음악은 잘했기 때문에 예체능 선생님들은 날 좋아했다"는 이야기를 전했다. 또 국어 선생님을 잘 만나 성적이 올라간 시기도 있었으나 이후 선생님이 바뀌면서 다시 성적이 떨어졌다고 말했다.
최고기는 이어 고등학교 진학 시기를 떠올리며 "우리집 근처에 뛰어가면 2분 거리인 실업계가 있다. 거기 가고싶었다"며 "그런데 그 실업계가 내신이 높아야갈 수 있어 커트라인이 간당간당했다. 넣었더니 떨어졌다. 공고, 상고, 농고 단계 중 (내 성적이) 잘못하면 농고를 가야될 커트라인이었는데 옛날에 듣기로는 여긴 너무 양아치가 많고 담배를 피고 그렇다고 했다. 그런 곳을 가기 싫었다"고 설명했다.
이후 최고기는 공부를 하기 시작, 성적을 올려 인문계 고등학교에 진학했다고. 그는 "우리는 뺑뺑이가 아니라 시험을 쳐야 했다. 원래 200문항에서 잘해봤자 6~70문항 맞는 친구였는데 공부를 열심히 해 140문항까지는 맞았다. 그래서 인문계로 바로 갔다. 그러고 또 거기 가서 공부 안했다"며 웃었다.
최고기는 고등학생 때도 계속 개인 방송을 이어가면서 돈을 벌었다고. 그는 "고등학생 때 돈 제일 많이 버는 친구가 됐다. 항상 지갑이 빵빵했다. 분식집에서 맨날 친구들 떡볶이 사주고 그랬다"고 회상했다. "반에 버거 뿌렸냐"는 네티즌의 질문에 최고기는 "그런 건 반장이 하는 것 아니냐"고 반박했다. 그러면서도 "초등학교 때는 맨날 반장이었다. 오락부장도 많이 했다"고 말했다.
이어 초등학생 시절 부모님의 이혼으로 겪은 부당한 일도 털어놨다. 최고기는 "거의 항상 반장이었는데 선생님이 나를 엄청 싫어했다. 반장인데도 불구하고. 왜냐하면 내가 초등학교 5학년 때 엄마, 아빠가 이혼을 했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옛날에는 그런 걸 또 엄청 많이 했나보다. (어머니가) 베풀어주고 하는 것들. 약간 엄마 없는 반장 느낌이니까"라면서 "내가 그 분을 별로 안좋아한다. 선생님한테 무시 받는다는 느낌이 들긴 했다. 그래서 엄청 싫어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고기는 전처 유깻잎과 함께 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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