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최희가 '센언니' 메이크업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17일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최희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노잼희TV'에 '천서진st 빡센 메이크업 도전! (이거 맞아요..?) 거울 보고 찐으로 놀란 튜토리얼 따라잡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이날 최희는 셀프 방송 메이크업에 도전했다. 그러면서 "일을 하러 갈 때면 예전에는 늘 샵에 들렀었다. 샵에 가면 기본 1시간 반은 걸리기 때문에 왔다갔다하는 시간이 너무 아깝더라"며 샵에 가지 않고 직접 메이크업을 함으로써 딸 복이와 조금 더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바람을 전했다.
이에 따라 최희는 유튜버 보고싶진아의 메이크업 커버 영상을 보며 훈련에 나섰다. 그는 "제가 데일리 메이크업은 잘 하고 다니는 편"이라면서도 "아무래도 방송용 화장은 조금 더 진하고, 제가 하던 데일리 메이크업보다는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 된 화장이 될 것 같다"고 예고했다.
먼저 최희는 영상 속 보고싶진아의 말에 따라 파운데이션을 바른 뒤 브로우를 칠하고 아이 메이크업까지 이어갔다. 화장을 하던 최희는 특히 눈 아래에 음영을 주다 "이거 맞아요...? 애교살 같아요?"라고 당황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눈두덩이에 섀도우를 칠한 뒤 "약간 천서진 메이크업 느낌 난다"고 만족하기도 했다.
메이크업을 진행하면서 최희는 연신 "이거 맞아? 오늘 방송 갈 수 있겠지", "욕실에서 거울 봤다가 깜짝놀랐다"고 불안한 기색을 내비치는가 하면, "좀 다르다. 눈이 더 커진 것 같아"라고 뿌듯해하기도 했다. 최희가 다소 서툰 손길로 속눈썹까지 붙인 다음 남편과 눈을 마주치자 남편은 웃음을 터뜨렸다.
얼굴 윤곽을 잡아주는 쉐딩, 그리고 마무리로 립 메이크업까지 마친 최희. 생각보다 만족스러운 비주얼에 최희는 "보고싶진아님 메이크업 짱이다. 이런 메이크업 처음 해봤는데 너무 괜찮다. 제가 못해가지고 이상하게 나올 줄 알았다"며 "혼자 진한 메이크업을 안해봐서 어색할 수는 있겠지만 너무 만족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영상 말미, 최희의 얼굴을 확인한 남편은 "잘했다"면서도 "샵 갔다온 것 같냐"는 최희의 질문에는 "샵 갔다온 것보다는 스스로 한 것 같다"고 말해 유쾌함을 더했다.
한편 최희는 지난해 11월 딸을 출산했다. 현재는 E채널 예능 프로그램 '맘 편한 카페'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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