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3' 캡처

[헤럴드POP=임채령 기자]김영란, 김청, 박원숙, 혜은이가 평창으로 갔다.

22일 밤 8시 30분 방송된 KBS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에서는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의 평창 살이가 시작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박원숙, 혜은이, 김영란, 김청은 남해에서 평창으로 집을 옮기게 됐다. 이에 박원순은 김영란에게 "여행하듯이 여러 곳에서 살아보고 싶다고 했다"며 "김청이 자신의 집 근처 평창으로 오라고 해서 이렇게 오게 됐다"라고 말했다.

평창으로 가게 된 박원숙은 "일단 서울에서 가깝다"며 좋아했다. 김청은 "지금은 여기가 겨울이라 4월부터 숲이 우거진다"고 설명했다. 그러자 박원숙은 "평창 자랑 너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청은 "평창에 산지 4년 됐는데 산 따라 강 따라 그냥 오게 됐다"고 말했다.

네 사람은 이후 새 집으로 갔고 새집은 산과 계곡은 물론 이층집에 마당까지 있어 모두를 감탄하게 했다. 게다가 집 내부에는 벽난로까지 있어 낭만적인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김영란은 "산에 둘러쌓여 있어서 풍수지리적으로도 좋다"고 말했다.

박원숙, 김청, 김영란, 혜은이는 마당이 있는 2층 집을 굉장히 마음에 들어했다. 집을 둘러 보던 네 사람은 침실을 정하기 위해 제비뽑기를 하기로 했다. 김영란이 1번이 됐고 혜은이가 4번이었다.

김청은 “진짜 나는 누구랑 같이 이렇게 자보는 게 처음이다"고 말했다. 그러자 김영란은 "남자랑도 같이 안잤냐"고 말해 모두를 당황케 했다. 김청은 "그건 10년 전 일"이라고 하자 혜은이는 김영란에게 “너 그렇게 바늘로 콕콕 찌를 거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고 나서 김청과 김영란은 먹을거리를 챙겼다. 수많은 반찬에 김청은 “세상에 나는 그렇게 챙길 줄 몰랐다”고 말했다. 김영란은 “역시 밑반찬 많더라"며 "싹싹 가지고 왔다"고 말했다. 이어 김영란은 "음식이 거기 있는 것보다 여기 있는 게 더 낫다”고 말했다.

이후 네 사람은 이런저런이야기를 나눴다. 박원숙은 "가장 기억에 남는 집은 양재동에 있는 압류당한 집"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걸로 목표로 살았던 건 아니었고 그냥 거기서 살고 싶어서 살았는데 경매는 생전 처음이었다"고 말했다. 김청은 "경매 이야길 하니 이야길 안할 수 없다"며 빨간 딱지에 대해 이야기 했다.

김청은 "학교에 다녀오니 집안이 소란스러웠는데 온 집안에 빨간딱지가 붙었다"고 말했다. 혜은이 역시 "지금도 드라마에서 빨간 딱지를 보면 가슴이 벌렁벌렁한다"고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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