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간이역' 방송캡쳐
MBC '간이역'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간이역' 크루들이 기념엽서 제작에 참여했다.

전날 2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손현주의 간이역'에서는 간이역 크루들이 삼탄역 기념엽서 사진을 고르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손현주는 "여기 있는 사람들의 공통점이 무명이 조금 있지 않았니?"라고 물었다. 이에 박성웅과 오대환이 10년이 넘는 무명 시절이 있었다고 말했다. 박성웅은 어떻게 버텼냐는 질문에 "그게 당연한 코스인 줄 알았다. 성공하신 분들은 다 이 길을 걸었구나 하고 당연한거라고 생각했다"라고 답했다. 그리고 크루들이 무명시절 설움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선자 어머니 집에 도착한 세사람이 바로 장작패기에 도전했다. 박성웅은 첫 도전에 쪼개지지 않는 나무에 포기하라는 사람들의 말을 무시하고 집착한 끝에 장작패기에 성공했다. 이어 오대환이 장작 패기에 실패하고 박성웅이 대신 나서 한번에 장작을 쪼개는데 성공해 감탄을 자아냈다. 박성웅은 "얼마나 패 드리면 될까요?"라며 본격적으로 장작 패기를 시작했다. 박성웅은 "간이역이라며. 간이역에서 우리가 왜 이러고 있어"라고 투덜거리며 성실히 일을 이어갔다.

열차 도착 전 김준현이 방역에 나섰다. 할일을 끝내고 쉬던 중 삼탄역에 손님이 들어왔다. 제천 왕복 티켓을 구매하겠다는 손님에 편도만 할 줄 아는 김준현과 손현주가 당황했다. 김준현은 "원래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장작 패러 가서"라며 손현주와 겨우 티켓을 발권했다. 이후 김준현은 "지연이를 괜히 보냈어 발권 두 번은 어마어마한 일이네요"라고 말했다.

이어 간이역 크루들이 삼탄역 기념엽서를 만들기 위해 출사에 나섰다. 김준현과 오대환은 낚시터로 손현주, 임지연, 박성웅은 탄금대로 향했다. 낚시터에 자리를 잡은 김준현은 강풍이 부는 날씨에 "낚싯대도 못 들겠네. 놀림 받아 물고기들한테 이런 날 왔다고"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그런가운데 탄금대로 가는 길 박성웅이 고향 충주 가이드로 나섰다.

박성웅은 "저기예요 제가 프로포즈 한데 충주문화원"라며 옥상으로 이끌었다. 이에 손현주는 "왜 프로포즈를 이런데서 한거야"라며 미끄러운 바닥에 분노했다. 이어 박성웅이 손현주와 프로포즈했던 상황을 재연했다.

오대환은 "1년 뒤에 저한테 쓰는 편지를 처음 써내려가는데 되게 제가 불쌍한 거예요. 1년 뒤의 제 모습을 생각하니까 되게 울컥했다. 저도 모르게 저에 대한 응원의 말을 많이 쓰더라"라고 속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공감한 김준현은 "그렇게 되더라. 처음에는 오늘의 상황을 썼어. 기억하면 좋을거 같아서. 울컥하더라고"라며 말을 쉽게 잊지 못했다. 그리고 김준현은 "잘하고 있어라고 썼어"라며 울컥했다.

오대환과 김준현이 받아온 메기를 직접 잡은거라고 속였다. 오대환과 김준현의 메기매운탕을 먹은 크루들이 마지막 업무로 엽서에 담길 사진을 골랐다. 그리고 임지연의 도움으로 발권 연습을 한 손현주가 서울로 가는 발권을 자신이 직접하겠다고 도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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