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수근, 박지연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화제다.
지난 23일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생일인 오늘은 남편 쉬는 날이라 집에서 푹~~ 쉬다가 4시간짜리 영화를 결제해서 보고 있어요"라는 글을 적었다.
이날 생일을 맞은 박지연은 이어 "이제 몇 분 뒤면 많이 사랑받은 하루가 지나가네요. 사랑합니다 #HBD"라고 쏟아지는 축하에 화답하기도 했다. 박지연의 생일 겸 남편 이수근의 휴일을 맞아 함께 영화를 보는 중이라는 근황이 전해지면서 부부의 단란하고 평화로운 일상에도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이에 앞서 같은 날 박지연은 생일을 맞이해 특별한 심경을 전한 바 있다. 그는 "받는게 익숙치 않다며 안받아도 된다며 생일은 무슨 생일이냐며. 축하 받으니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참 소심한 관종인가봅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러면서 "올해 다시한번 다짐해봅니다. 내 주변사람들에게 내가 느낀 감정처럼 앞으로 더 특별한 날을 선물해야겠다고"라면서 "겁이 나기도 해요. 언제 갑자기 더 아파 이 행복이 그리운 추억으로 남을까봐. 지금 사랑할 수 있을 때 느낄 수 있을 때 더 사랑하고 느끼며 살래요. 언젠가 특별한 날, 특별한 사람이란걸 선물해드릴게요"라고 덧붙였다.
박지연은 지난 2011년 둘째 아들을 출산하는 과정에서 임신 중독으로 신장에 무리가 와 신장 이식 수술을 받은 바 있다. 최근 남편 이수근 역시 방송에서 이 일을 언급, 아내의 건강 상태를 알리며 눈물을 보이기도 했던 바.
생일이 돌아오자 박지연은 아팠던 날들을 떠올리는 한편, 그런 상황 속에서도 다시 한번 행복을 다짐하고 있는 듯 보여 많은 응원을 불렀다. 또한 부부는 함께 이날 아내의 생일을 기념하며 결혼 14년차에도 여전한 달달함을 자랑해 더욱 눈길을 끈다.
한편 이수근은 지난 2008년 12세 연하 아내 박지연과 결혼해 슬하 2남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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