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신영/사진=민선유기자
김신영/사진=민선유기자

[헤럴드POP=김나율기자]김신영과 정모가 시즌 연금송에 대해 이야기 나눴다.

24일 방송된 MBC FM4U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는 정모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신영은 오는 26일 생일인 정모를 미리 축하해줬다.

정모는 "어렸을 때 항상 어머니께서 제 생일에 돼지갈비찜을 해주셨다"라고 했다. 이에 김신영은 "유복하게 자랐다"라며 생일을 축하해줬다.

근황에 대해 "최근에 모 걸그룹의 타이틀곡을 작업했다. 곡이 발표되면 '정희'에 다시 나와 말씀드리겠다. 제가 타이틀곡을 작업하니까 꼭 딸 같이 키운 느낌이 들더라"라고 해 기대감을 높였다.

오늘 코너는 '시즌 연금송'이었다. 먼저 '벚꽃 연금'에 대해 정모는 "봄하면 당연히 버스커버스커의 '벚꽃엔딩'이다. 2012년에 나온 10년 된 곡이다. 향후 10년 뒤까지도 거뜬할 것 같다"고 이야기했다.

'여름 연금'으로는 씨스타의 'Touch my body'를 꼽았다. 김신영은 "지금 써머퀸이 공석이다. 여름과 참 잘 어울렸다"라고 했다. 정모는 "씨스타는 건강미가 느껴졌다"고 칭찬했다.

이어 김신영은 "제가 브레이브걸스의 '롤린'을 4월부터 6월까지 주구장창 틀었다. 제가 이 노래 좋다고 했어서 성지가 됐다. 좋은 노래는 언제 어디서든 터진다는 이야기를 하고 싶다"고 했다.

'장마 연금'으로는 럼블피쉬의 '비와 당신'이었다. 김신영은 "최진이 씨를 얼마 전에 봤는데 정말 노래를 잘하시더라. 럼블피쉬의 좋은 노래가 많다"고 전했다.

또 에일리의 가창력을 칭찬하며 정모는 "가까이서 들으면 장난 아니다"라고 했다. 김신영은 "걸그룹들도 에일리 성량에 깜짝 놀랐다. KBS2 '불후의 명곡' 여성 디바 특집에서 봤는데 잊지 못한다. 라이브가 CD를 틀어놓은 것 같다. 에일리, 이예준, 흰(박혜원)은 정말 훌륭하다"고 했다.

'졸업 연금'으로는 015B의 '이젠 안녕'이었다. 김신영은 "제가 6학년 14반일 때, 선생님께서 12월부터 울먹이시며 가르치시더라. 당시 오르간이 있었는데, 그걸 연주하시는 걸 보고 나도 모르게 눈물이 나더라"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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