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투쇼' 캡처
'컬투쇼'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하동균과 유성은이 청취자들에게 명품 라이브를 선사했다.

25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가수 하동균과 유성은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하동균은 '펜트하우스2'에서 하윤철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윤종훈을 닮았다는 얘기에 "드라마를 보지 못했지만 기분이 좋다"라고 답했다. 윤종훈 사진을 보더니 "너무 잘생기셨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김태균은 하동균과 유성은에게 "두 사람이 알게 된지 오래됐다고 들었다"라고 물었다. 하동균은 "유성은 씨가 데뷔 전부터 알던 사이였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유성은 씨가 모 프로그램에서 백지영 씨 팀이었다. 그 팀에서 노래를 봐줄 사람이 필요했는데 저랑 길구봉구랑 같은 회사라 참가자들의 노래를 봐주곤 했다. '이 회는 네가 우승하지 않겠냐'라고 했었다"라고 전했다.

'컬투쇼' 청취자는 유성은에게 "연애하시더니 예뻐졌다"라는 메시지를 보냈다. 긱스 멤버 루이와 2년째 공개 열애 중인 유성은은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유성은은 "남자친구가 생기면 예뻐 보이고 싶어서 꾸미게 되어서 그런 것 같다"라고 말했다.

연애를 언제 했냐는 질문에 하동균은 "기억이 안 날 정도로 오래됐다. 50~60살이 넘으면 같이 생활하고 늙을 사람이 필요할 것 같다"라고 솔직하게 답했다.

이날 하동균은 신곡 'Here I Am'을 발매했다며 "요즘 코로나로 힘들지 않냐. 제게 위로가 됐던 말을 담은 곡이다"라고 소개했다.

유성은은 신곡 '들어줄게요'에 대해 "힘들고 지친 연인에게 '내가 들어줄 테니 나에게 기대'라는 메시지를 담은 곡이다. 사람 사이에서 그저 얘기를 들어주는 것만으로도 힘이 되는 경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뮤직비디오에 조세호가 함께했다는 유성은은 조세호 섭외 이유를 묻는 질문에 "재밌는 콘텐츠로 갈려고 했다. 최근에 조남지대 선배님들과 노래를 하기도 했다"라고 답했다.

하동균은 "곡을 쓰는 데는 오래 걸리지 않았다. 가사 쓰는 게 훨씬 더 어렵다. 편곡이 오래 걸리지 곡을 쓰는 것은 1시간 만에 쓸 때도 있다. 3~4일이 걸릴 때도 있다"라고 전했다.

노래 제목에 신경을 많이 썼다는 하동균은 "이 노래가 저한테도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슬픈 노래를 하기가 스스로에게도 민망하더라. 힘나는 노래를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