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서연 기자]장도연이 방탄소년단(BTS)의 성격을 칭찬했다.
31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에서는 개그우먼 장도연이 스페셜DJ로 출연했다.
이날 DJ 김태균은 2년 만에 '컬투쇼'를 찾은 장도연에게 "예능의 블루칩이 됐다"고 말했다. 장도연은 "아니다"라며 "늘 겸손하라고 저희 어머니께서 말씀하셨다"며 "일 계속 안끊기고 하는 것과 건강에 이상이 없는 것에 감사하다"라고 밝혔다.
장도연은 연애 전선을 묻자 "불이 안들어오는데 혼자 애쓰고 있다"고 답했다. 이를 듣고 김태균은 "'나 혼자 산다'에 나오는 그분 괜찮던데"라며 장도연의 남사친을 언급했다.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장도연은 대학교 동아리를 하며 만난 남사친 백인호 씨와 제주도 여행하며 남다른 우정을 보여준 바. 장도연은 "제가 질척거릴까봐 그런지 제주도에 있더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최근 장도연은 KBS2 방탄소년단의 단독 토크쇼 'Let's BTS'에 출연해 한 코너의 MC를 맡아 활약했다.
한 청취자는 "방탄소년단과의 만나셨는데 아미들한테 반응이 폭발했다"고 했고, 이에 장도연은 "최근에 BTS분들이 특집 프로그램을 하셨다. 감사하게도 제가 코너를 맡아서 했다. 되게 신기하더라"고 말했다.
이어 "예전에서 방송에서 뵌 적이 있는데 그때도 글로벌 했다. 지금도 한계없이 쭉쭉 올라가시는데 (만나서) 신기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김태균은 "저는 2017년이 마지막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고, 장도연은 "그때도 인기가 많았지만 지금은 어마어마하다"며 "성격이 너무너무 좋다. 완벽한 사람들이다"라고 칭찬했다.
또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 시즌1에 이어 시즌 2 스페셜 방송 MC를 맡게 된 장도연은 "살면서 BTS분들을 뵐 일도 없는 일이고, 인기 최고의 배우분들도 만날 일이 없는데 방송 생활 하면서 뵙게 되니 연예인 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웃어보였다.
이날 장도연은 "DJ의 꿈은 늘 갖고 있다"는 말도 전했다.
그러면서 라디오 관계자들을 향해 "음성이 듣기에 나쁘지 않다면 회사 쪽에 얘기해달라. 제 장점은 네고가 가능하다는 거다"라며 라디오 시간대에 대해서는 "각 시간마다 맞출 수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아침형 인간이라는 장도연에게 김태균은 "김영철 자리 어떻냐"고 했다. 그러자 장도연은 "그 정도의 에너지는 감히 못 따라간다"고 웃었다.
장도연은 반려동물 고슴도치 츄의 근황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제 냄새를 맡으면 가시를 세우지 않는데 감사한 일이다. 소리가 나거나 하면 가시를 세우는데 저한테는 안 세우더라. 교감을 하고 있다"고 미소지었다.
pop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