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미지 기자] 박명수가 사랑꾼의 면모를 다시 한 번 과시했다.
28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DJ 박명수가 청취자들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명수는 "일요일에는 내가 웃음치료사가 되겠다. 나의 개입하에 10초만 웃어주시면 주말 운동 끝이다"며 "웃기기 위해 태어났고, 웃기기 위해서는 뭐든 할 수 있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15~6년 전 'FunFun 라디오'를 했었다. 작가분들이 메인 됐다. 그때가 많이 생각난다. 청취율 1위라 행복했다. 그때부터 라디오 매력을 느꼈다. 라디오로 맺은 인연은 오래 간다. 라디오 오래 할 테니 우리 가족 함께 해달라"라고 당부했다.
또한 DJ 박명수는 "잠이 잘 안 와서 블루투스 이어폰을 꽂고 잠을 자는데 뒤척이면 귀가 아프더라. 그래서 작게 틀고 자는데 잠이 오더라. 유튜브에 꿀잠 자는 법100가지 정도 뜬다. 한 가지 골라라. 안 튼 거 보다 잠이 잘 온다"며 "마음이 편해야 하니 뭐가 문제인지도 해결해라"라고 불면증을 극복하기 위한 조언을 건넸다.
그러면서 기타 치는 게 꿈이라 배우게 됐다는 청취자에게 "나도 피아노 치는 게 꿈이라 피아노 시작한지 1년 정도 됐다. 웬만한 코드는 보고 친다. 치면서 노래할 수 있다. 그 자체만으로 대단히 기쁘다. 어제도 이소라의 '제발'을 치면서 노래 불렀는데 내 꿈이 이뤄진 것 같았다. 악기를 하나라도 배우고 연주해라"라고 털어놨다.
뿐만 아니라 DJ 박명수는 퇴근한다는 남편의 문자에 답하기 성가시다는 청취자에게 "나도 와이프에게 하루 3번 전화한다. '뭐해?', '밥 먹었어?' 등 당연히 하는 거다. 시큰둥하게 받던, 끊던, 통화 중이던 그 시간 되면 한다. 안정감을 주지 않나 생각한다. 배우자는 계속 보내면서 확인하는 게 중요하지 않을까"라고 강조했다.
이외에도 숙취 해소법으로는 "술 취하면 누워있는데 이악물고 헬스장 가서 빨리 걷기 1시간 정도 하면 땀이 난다. 산책이나 걷기 운동으로 땀을 내고, 물을 먹으면 가장 좋다"고 강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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