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전하나 기자] 로운이 원진아에게 술주정을 부렸다.
전날 1일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는 채현승(로운 분)이 윤송아(원진아 분)에게 술주정을 부리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채현승은 출근길에 마주친 윤송아에 "선배 클럽 자주 다녀요? 어제 보니까 춤 아주 기깔나게 잘 추던데"라며 놀렸다. 이어 이재운(이규한 분)은 이재신에게 "웨딩촬영은 어땠어? 이제 얼마 안 남았다. 결혼 전에 상무 달고 결혼하고 나서 유럽가고 딱 좋네"라고 말했다. 그리고 이재신(이현욱 분)은 엘리베이터 앞에서 서로 즐거워 보이는 윤송아와 채현승을 보고 얼굴을 굳혔다.
채현승은 이재신, 이재운과 점심식사를 하게 된 윤송아에 "괜찮겠어요?"라고 물었고, 윤송아는 "안 괜찮을게 뭐가 있어. 괜찮아"라고 답했다. 하지만 윤송아는 식사 자리에서 이재운을 통해 유럽 TF팀이 만들어질거고, 이재신이 윤송아와 함께 유럽에 갈 예정이었다는 것을 알게됐다. 이에 분노한 윤송아는 "애초에 나한테 결혼 얘기 할 생각도 없었죠? 어떻게 그럴 수가 있지? 정말 내가 알던 사람 맞아요? 얼마나 더 형편없고 최악까지 가야 하냐. 좋은 기회라고 포장한 말에 넘어갈 만큼 나 멍청하지 않다. 상무님한테 나 안간다고 똑바로 얘기해라"라며 자리를 떠났다.
이재신이 채현승의 담당을 바꿔 윤송아와 떨어뜨렸다. 채현승은 퇴근하는 윤송아를 불러세웠다. 윤송아가 "나 때문에 미안해"라고 사과하자 채현승은 "아까 괜찮다는 말 하려던 거였다. 저 진짜 괜찮다. 사귄다고 아는데 붙여 놓을리가 없죠"라고 답했다. 이에 윤송아는 "나보다 낫네"라고 말했다.
드레스에 문제가 생긴 이효주(이주빈 분)는 이재신을 만나 "이번주에 휴가 좀 내줄 수 있지? 드레스에 문제가 좀 생겨서 샵을 바꾸려고"라고 말했다. 하지만 별 반응이 없는 이재신에 이효주는 "근데 안 물어봐? 무슨 문제인지는? 이 결혼 나혼자 하나봐. 다른 것도 아니고 내 드레스인데 너무한거 아니야?"라고 말했다. 이에 이재신은 "다음부터는 조심할게 휴가는 빠른 날로 정해볼게"라며 사과했고, 이효주는 "근데 오빠 나 오빠가 함부로 할 사람 아니야. 내가 더 좋아한다고 해서 약자는 아니라고"라며 자신의 위치를 되새겼다.
이재신은 주차장에서 마주친 윤송아에게 "정말 이렇게 끝내고 싶어? 너는 그게 그렇게 쉬워? 헤어질때는 헤어지더라도 이건 아니지 않아?"라고 말했고, 윤송아는 "상무님한테 나 TF팀에서 빠진다고 말해라. 내가 듣고 싶은건 그거 뿐이다"라며 선을 그었다. 이에 이재신은 "채현승 때문이야? 그 자식이 가지 말래?"라고 물었지만 윤송아는 이를 무시하고 자신의 갈 길을 갔다. 그런가운데 두사람의 모습을 주차장에 있던 이효주가 목격했다.
영업팀 회식에 끌려갔다는 채현승에 윤송아가 걱정했다. 그런가운데 술에 취한 채현승은 이재신의 "회사에 TF팀 생길거다. 유럽에서 3년정도 있을건데 송아도 그 후보다. 송아한테 못 들었나보네. 네가 어떻게든 가게 해. 내가 추천했다고 생각해선지 안 가겠다고 해서"라는 말을 떠올렸다.
한편 술에 취한 채현승이 윤송아를 발견하고 다가갔다. 채현승은 "왜 이렇게 늦게 왔어요"라며 윤송아의 어깨에 기대 "보고 싶었어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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