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KBS2 '비밀의 남자' 방송캡쳐

[헤럴드POP=전하나 기자] 김희정이 이채영을 찾아가 주식을 달라고 요구했다.

2일 방송된 KBS2 일일드라마 '비밀의 남자'에서는 주화연(김희정 분)이 한유라(이채영 분)에게 도움을 청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주화연이 횡령혐의로 체포됐다. 주화연은 경찰 조사에서 "전 아니다. 전 모르는 일이다. 제 변호사 불러주세요"라며 발뺌했다. 이어 한유라는 "이태풍한테 속을 줄이야. 가만안둬. 탈출해서 이태풍 죽여버릴거야. 근데 어떻게 나가지"라고 고민하다 자신에게 밥을 주러 온 간호사를 기절시켜 간호사로 위장해 탈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구천수(이정용 분)는 박이사를 협박해 주화연을 빼내는데 성공했다. 주화연은 "이번 압수수색을 하게 된 제일 큰 이유가 5년 전 장애인 타운 토지매매 계약서 때문이라더라. 그게 왜 지금 나오는거냐. 검찰이 어떻게 그 서류를 얻게 됐는지 알아봐라"라며 구천수에 지시했다. 주화연이 풀려났다는 소식을 들은 이태풍(강은탁 분)은 "박이사로 꼬리 자르기를 하겠다 이거지"라며 분노했다.

집안 정리를 하던 한유정(엄현경 분)이 옛날 핸드폰을 발견했다. 그리고 한유정은 "맞다 이게 있었지?"라며 5년 전 강상현 사건현장 동영상을 가지고 이태풍을 찾아갔다. 영상을 본 강상태(이명호 분)는 "이 사람 구비서잖아"라며 놀랐고, 이태풍은 "영상 속 남자가 구비서였다니 이걸로 구비서는 카페가 아니라 현장에 있었다는 게 확실해졌다. 주화연이 범인이라는 직접적인 증거가 필요하다"라고 말했다.

주화연이 DL회장 후보에서 내려오게 됐다. 이어 주화연은 차서준(이시강 분)을 찾아가 "아버지 곧 회장 자리에서 내려올거다. 그러니까 네가 대신 회장 자리 맡아"라며 본론을 꺼냈다. 차서준은 "무슨 소리야 아버지 일어나는거 기다리면 될걸 해임을 왜 해. 나 회장 자리 관심없어"라며 거절했지만 주화연은 "아버지 회사를 지켜야지. 내가 이 말까지는 안하려고 했는데 한유정은 이미 그쪽에 붙었다. 한유정이 널 상대로 싸우겠다는거다. 나중에라도 아버지 깨어나면 한몫 챙길 작정인거다"라며 한유정과의 사이를 이간질 시켰다.

이어 주화연에게 부탁받은 차미리(김윤경 분)는 차서준을 만나 "서준이 너 회장 후보 안하기로 했다며 왜 그랬어? 이 회사 너가 유라랑 계약결혼까지 하면서 지키려고 했다. 우리 식구 말고 다른 사람이 회장되면 회사가 공중분해 될 수 있데. 누워 있는 오빠 생각해서 지켜주면 안돼니?"라고 설득했다. 이에 차서준은 DL 회장 후보에 등록했다.

이후 주화연과 차서준은 회장 자리에 오르기 위해, 또 이태풍과 한유정은 차우석의 회장 해임안을 막기 위해 주주들을 모았다. 한유정은 김봉완을 설득하기 위해 윤수희의 도움으로 고향 음식을 만들어 찾아가 "회장님 일어날 수 있을거다. 손가락도 움직였다. 어르신 도와주세요. 저희가 회사를 지킬수 있게 해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이에 김봉완이 마음을 바꿨다. 이 소식을 들은 주화연은 주식 3%를 갖고 있는 한유라를 찾아갔다.

주화연은 한유라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말하마 네가 가지고 있는 주식 나한테 넘겨라"라고 말했고, 한유라가 "왜요? 아버님 해임시키시는데 제 주식이 필요한가보죠?"라며 미소지어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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