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 캡처
MBN '와일드 와일드 퀴즈' 캡처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이혜성이 '와일드 와일드 퀴즈'에서 활약하며 예능 샛별에 등극했다.

지난 2일 처음 방송된 NQQ, MBN 예능 프로그램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 첫회에는 박세리, 이수근,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유튜버 밥굽남이 출연했다.

'와와퀴'는 언택트 시대, 자발적 고립 속에서 펼쳐지는 야생 생존 쿡방 퀴즈쇼로, 맞힌 자는 먹고, 틀린 자는 굶는 진정한 승자 독식 예능이다.

이날 멤버들이 모두 숲 속에 도착하자 이수근은 이곳 뻐꾸기 산장의 규칙을 설명했다. 퀴즈 출제에 앞서 소리가 울리면 멤버들은 퀴즈존으로 이동하게 되는데, 퀴즈를 맞힌 자는 음식 재료를 획득하고 먹고 못맞힌 자는 굶게 된다는 이야기였다.

가방 검사 타임도 이어졌다. 음식물은 오직 퀴즈를 통해서만 가능하며, 음식을 몰래 챙겨오는 것은 룰 위반이었기 때문. 첫 순서인 양세찬은 베개, 안대, 샴푸라면서 각종 음식을 꺼내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 역시 쉴틈없이 과자를 꺼냈고, 이들의 음식은 모두 압수 당했다.

예능 새싹 이혜성의 가방에서도 어김없이 과자가 등장했다. 이혜성은 특히 "세리 언니 좋아하신다고 해서 가져왔다"며 과자를 꺼내는가 하면, "언니랑 커플로 신고 싶다"며 양말을 보여줘 흐뭇한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으로 멤버들은 요리 공간으로 이동했다. 야생과 관련한 퀴즈를 맞히면 원하는 식재료 획득이 가능했다. 송이를 획득했다가 식재료 뺏기 퀴즈에서 이마저도 뺏긴 양세찬을 제외하고, 멤버들은 퀴즈를 통해 획득한 각종 재료로 음식을 만들기 시작했다. 조리도구, 양념, 산에서 구하기 힘든 부재료는 자유롭게 제공됐다.

점심 메뉴로 이수근은 송이 김치 볶음을, 이진호는 감자 요리를, 박세리 수제비를, 밥굽남은 양념 더덕구이와 대파구이를 요리했다. 이 가운데 특히 이혜성은 양 조절을 어려워하는 박세리에게 도움을 주는가 하면, 즉석에서 먹음직스러운 겉절이와 섞박지를 만들며 '혜장금' 면모를 뽐냈다.

이어 저녁을 대비해 밥굽남, 이혜성, 박세리는 화덕을 만들었다. 박세리와 이혜성은 찰떡같은 호흡을 자랑하며 바닥 공사부터 벽면 공사까지 마쳤다. '불멍'을 하며 잠시 여유를 즐긴 이들은 저녁 튀즈에서 특식 재료인 최고 품질 지리산 흑돼지를 차지하기 위해 치열한 대결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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